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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그것이 바로 승리라...


 
어제 오늘 날이 왜 이리 좋은지..
곡식들 꽉차게 영글어가기 좋은 날이다.
내마음도 영글어 가고픈 날.
아들의 지혜와 지식도 영글어 갔으면..

 
 
점심,저녁 도시락을 쌀려니
점심은 조금 간단하게..^^
요플레와 포도, 빈통은 달걀,베이컨 샌드위치.
나른한 오후를 달랠 살짝 얼린 냉커피
플러스 엄마 마음..
 

 
사진 찍힘에 인색한 큰아들.
한참 좋은 날 짠한 마음이지만..
오늘도 즐거운 데이트.
조금만 더...힘내자.


"결과가 어떠해도
주님만 빛나시고
주님 평안 내 안에 있으면
그것이 바로 승리라"
(강명식의 '승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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