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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배꿀탕 큰아들이 1주일 넘게 기침,가래 열이나거나 다른 증상은 없는데 매일 도라지차와 꿀차를 먹어도 좋아지지 않기에 배꿀탕을.. 요즘 배철이 아니지만.. 어릴때 엄마가 해줬던 기억이..배위를 잘라 속을 파서 생강과 대추를 넣고 꿀을 넣어 채우고찜통에 약한 불로 오래 쪄서..갈아 배꿀탕즙을 만들었다 오늘, 내일 마시고 기침,가래 뚝! 더보기
내일도 보낼려구요 초복(7.15)도 멀었는데... 장마는 다음주도 이어진다는데.. 아는 분이 하지 감자를 보내 멸치랑 미역이랑 함께 내일도 보낼려구요ㅠㅠ 저 멸치랑 미역은 보나마나 미국으로 가겠지만 그러려니.. "잘먹었어요. 감사" (저보다 한참 어린데 짧죠?ㅠㅠ 그것도 엎드려 절받았어요)전복갈릭버터구이골벵이 무침감자전과 호박전카레라이스 더보기
여름 손님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데 참 미묘하게 미국 시동생은 여름에만 한국에 오는건지.. 어머님이야 언제 온다해도 반가운 아들이겠지만.. 뭐 나 몰라라 할 수 있지만 미워도 남편 동생이기도 하고 90어머님 고생하실꺼 뻔하니 더위에 음식을 해서 보냈다 저거 5가지에 빨간 돼지불고기 그리고 샀지만 미국 시동생이 좋아하는 김치만두도 보내고.. 2주 있다 간다니 몇번 더 보내야 내 마음이 편할듯하다 ㅠㅠ 부디 90이신 어머님 마음 편한 2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반백살 키티 어제 키티를 만나고 왔다 ㅎㅎ키티가 반백살이 되었단다.사실 키티는 알았어도 일본 브랜드인건 몰랐네^^키티 친구들이 다 모였네대형 키티 앞에서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말 막간에 사진찍기 성공펜드로잉을 배우고 있는데.. 칼라 드로잉도 배우고 싶단 생각굿즈샵의 미니 동전지갑키티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키티 미니 동전지갑.. 그때 실제 동전지갑의 시세가 무려 60억일꺼라는데...@@키티가 쌍둥이란다 왼쪽 리본이 키티이고 오른쪽 리본이 다른 쌍둥이 미미키티의 입이 없는 이유 말을 하기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말하기보다 듣는 걸 훨씬 좋아하는 사려 깊은 아이이기 때문에 입을 만들지 않았다고.. ㅎㅎ사실 어제 동대문에서 일이 있어 나간김에 키티를 만나고 온것 뉴질랜드 여행 상담을 위해..^^ 더보기
5000원 기부 ㅋㅋ 난 안먹는 삼계탕을 끓여 아침.. 온가족이 1부예배 드리고..팥 추가해 팥빙수^^왜 극장 음식 1호가 된건지.. 난 사실 이해불가 영화 보는동안 시끄럽고 사실 난 좋아하지 않는..영화가 1시반쯤 끝나기에 미니 츄러스로 살짝 요기..오늘도 사연이 있어 공짜로 본 영화 '하이재킹' 실제 1971년에 일어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란다. 더운 날 나름 재밌었지만, 비싼 영화관에서 제돈주고(?) 본다면..잘 모르겠다.^^ 비행기 타기전 보면 안될..^^에어컨도 너무 빵빵해서인지 점심은 칼국수로..^^ㅋㅋㅋ30대 중후반 아들들과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ㅎㅎ 그러나 현실은 5000원 기부ㅋ 더보기
현충일 휴일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행주산성 카페 그 사이에 메뉴가 많이 늘었네 더워지기에 팥빙수도 먹고.. '나쁜 녀석들'영화를 보기로.. 경로1,대인3(나도 반년후면..^^) 근데 1970,80년대도 아니고 영화가 시작과 함께 튀고.. 결국 고치느라(?) 30분 지연되었다 코믹액션 영화..나름 괜찮네 뻔해도 신나는 액션+코믹+가족애 끝나고 지연사고에 죄송하다며 1인 영화관람권2매씩 주네^^ 올여름 가족영화 2번 저장^^ 집에 돌아와 각자 낮잠도 자고 장어와 소고기로 저녁.. 그렇게 휴일이 지나갔다 더보기
영웅복음 90세이신 어머님 사는 낙^^ 아이들 어릴때 사진이 밀리고 젊은 남자의 사진이 늘고 있다 4번쯤 다닥해서 1번 성공해 2022년 12월 보내드렸는데 그후로는 절대 안되서 포기 우연히 표를 원가로 구하게 되어 (약간의 뇌물? 을 주긴했지만^^) 2장 거금을 주고 사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고 자랑하시며 비오는 오늘 다녀오셨단다. 입장객 우비를 준비했다며 너무 좋아하시면서도 임영웅은 오는 비 다 맞고 노래불러 짠하시다고..^^ 마태,마가,누가,요한 복음에 이어 어르신 영웅복음이란다 어르신들 우울증, 불면증을 다 해결해주는..^^ "잼있게 잘 보고왔다 우비도 잘챙기고 영웅이가 예날보다 많이 새련됬더라 잘하더라" 다녀오셔서 어머님 카톡 (카톡 내가 10년전쯤 알려드려서 나하고만 카톡 하심) 더보기
소금이와 후추 의대증원 문제로 말년병장 남편은 더 바쁜 날들이다 주말에도 출근하기도 하고 월요일마다 야간 당직중 오랜만에 여유있는 토요일 작은 아들은 내려갔기에 큰아들이 추천한 곳으로.. (큰아들과 난 가본적 있는) 거위가 있는 빵카페.. 그 사이에 새끼가 태어났단다^^ 점심은 가벼운 쌀국수로..가을여행(?) 준비이 카페 트레이드마크인 거위들개와 거위 새끼가 가족인듯^^왼쪽이 소금이, 오른쪽이 후추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