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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향기로운 항구(3) 여행의 마지막날 저녁 비행기라,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한뒤 가방을 로비에 맡기고 나섰다. 인근 사틴중앙 공원을 산책... 중국 공원 아침은 늘 슬로우..체조 하는 사람들이 많다. 크거나 화려하진 않지만, 나름 중국 전형적인 공원의 모습 중국의 사틴...시외곽에 있는 신도시라고 한다. 근.. 더보기
향기로운 항구(2) 영국 식민지 시절, 휴양지로 발달된 빅토리아 피크는 해발 396m 타이핑산(太平山)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 오르는 피크 트램은 1800년대 후반부터 운행되고 있으며 45도의 급경사를 숨가쁘게 오르내린다. 내려올때는 버스를 타보기로 하고 편도 트램을 끊어 기다렸다. 사실 .. 더보기
향기로운 항구(1) 처음에는 모리셔스 렌트카 여행을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운전대 방향이 걸려 포기했다. 레위니옹은 왼쪽 운전, 모리셔스와 홍콩은 오른쪽 운전.. 왜 이런 것도 세계적으로 통일이 안될까? 그래도 홍콩은 요 옥토퍼스 카드가 있어 편리. 옥토퍼스 카드는 버스,지하철은 물론 스타페리랑 피.. 더보기
인도양의 섬-모리셔스(2) 모리셔스 마지막 날.. 남편이나 난 얼리버드형이라 여행중에도 6시이전에 잠을 깨곤 했다. 마지막 날의 아쉬움을 리조트내 해변가 산책으로 달래고... 모리셔스 한국인 부부가 우리를 데릴러 왔다. 모리셔스 수도인 포트루이스 구경을 가기로.. 사탕수수가 펼쳐진 곳을 지나 북쪽으로... .. 더보기
인도양의 섬-모리셔스(1) 레위니옹에서 1시간도 안되는 비행거리에 모리셔스가 있다. 우연히 알게된 모리셔스에 한국인 부부를 통해 모리셔스 리조트와 공항 픽업을 도움 받았다. 신혼여행이면 할인이 된다고, 신혼여행이라 하고 예약해주셨단다. 그랬더니 리조트 방에 요런 허니문 축하 선물이...ㅋㅋㅋ 리조트 .. 더보기
인도양의 섬-레위니옹(5) 레위니옹 트레킹의 마지막 날은 바닷가 호텔에서 묵었다. 랜덤 방을 배정 받았는데, 우리는 공교롭게(?) 신혼부부 방^^ 로맨틱한 창가 모습... 남편이 가두리 수영장(^^)이라 명명한 호텔앞 수영장. 이날 호텔입구에 이런 병이 2개씩 있었다. 어떤 분은 생수인줄 알고 마신분도 있고, 차를 끓.. 더보기
인도양의 섬-레위니옹(4) 예쁜 마을 실라오스를 떠나 다음 행선지로... 귀가 멍멍할만큼 산세가 높고 험해, 이곳에서 렌트카로 여행이 어렵다고 한다. 정말 차 1대가 지나갈 만큼의 작은 터널이 곳곳에 있었다. 이날은 자그마한 산장에서 하루를 묵었다. 다음날 행선지를 위해 최대한 가까운 산장. 이날은 화산지대.. 더보기
인도양의 섬-레위니옹(3) 전날까지의 트레킹 피로를 풀고 다음 행선지로 나서는 일행 우리들 사진을 짬짬히 열심히 찍으셨던, 우리를 인솔한 인오션 대표이사님 풍경만으로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마을 풍경들이다. 이 마을의 랜드마크랄 수 있는 하얀 성당. 작은 마을의 번화가 작은 가게들 구경도 하고... 우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