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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성지순례

성지순례-이스라엘⑮ 들에 핀 백합화-아네모네 합환채(Mandragora)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꽃도 있겠지만..성지에서 만난 주하나님 만드신 풀한포기, 꽃한송이도 귀해보였답니다.^^ 밤에 핀 벤 예후다의 나뭇잎까지도..^^ 더보기
성지순례-이스라엘⑭ 물이 부족한 사막의 나라 이스라엘은 이렇게 물을 공급하는 호수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예루살렘 도심에도 노랗게 주렁주렁 열매가 달린 종려나무가 많았다. 조금씩 보이는 저 건물들이 히브리 대학 올리브산,멸망산 등으로 불리우는 감람산은 예루살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더보기
성지순례-이스라엘⑬ 예루살렘은 어디를 가도 모두 성지 같았다.^^ 이곳은 '교회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마가의 다락방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밤에 12제자와 함께 저녁을 먹고 손수 씻어 주던 곳이다. 이 고딕 스타일의 다락방은 14세기에 십자군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 더보기
성지순례-이스라엘⑫ 갈릴리 호텔에서도, 예루살렘 호텔에서도 호텔방문 앞에 이상한(?) 것이 붙어 있었다. 이것이 바로 문설주(메주자.mezuza)이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 더보기
성지순례-이스라엘⑪ 베들레햄에서의 안해도 될 귀한(?) 경험으로 30여분이 그냥 사라졌다. 야외 공원에서 한식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이스라엘 박물관에 갔다. 이곳은 1965년 개관한 곳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예술, 유대인을 알 수 있는 곳이다. 요 항아리 뚜껑이나 양파(혹은 마늘) 모양의 하얀 건물이 '책의 전당'이다. .. 더보기
성지순례-이스라엘⑩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으로 어쩌면 성지순례 일정에서 빼야할 지 모르는 곳. 전날인 18일 가자지구 휴전으로 베들레햄에도 갈 수 있었다. 베들레햄은 1993년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와 이스라엘 평하협정으로 자치정부를 구성한 PLO의 자치지역이 되었지만, 2000년 성전산 분쟁으로 다시 분쟁의 소용돌이.. 더보기
성지순례-이스라엘⑨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는 성문은 모두 8개이다 욥바문, 새문, 다마스커스문, 헤롯문, 황금문, 사자문, 분문, 시온문 이 문은 다마스커스 문 다메섹 문이라고도 불리우며 성의 북쪽 벽 가운데 있는 문으로 문들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 다메섹문과 시온문, 욥바문은 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한 ㄴ자형으.. 더보기
성지순례-이스라엘⑧ 선지자 엘리야와 450명의 바알 선지자 사건으로 기억되는 갈멜산 산에 오르면 서쪽으로는 지중해, 아래로는 이즈르엘 평야와 450명의 바알 신도들이 피가 흘렀다는 기손 시내가 보인다.(가운데 움푹 파인곳) 이곳은 엘리야의 승리를 기념해 무크라카라는 수도원이 있었다. 이날 성경에 나오는 2가지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