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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도 못가고...^^ 올여름은 남편이나 애들때문에 여름 휴가도 못가고.. 스캐너가 고장나 옛날 사진 올리기가 힘든데.. 마침 남편화일에 미국살때 캐나다-미동부 여행사진들이 있어 올립니다. 그럼 눈으로라도 같이 떠나 볼까요?^^ 프랑스풍 퀘벡이랍니다. KFC도 불어로 되어 있더군요 인디언 말로 퀘벡은 좁은 곳이란 뜻 .. 더보기
Summer Snow 눈오는 날 이 아득한 동화의 마을에선 우리 작은 아이가 되자 어른으로는 모자라는 넉넉한 아이 되자 눈오는 날은 언제나 까치설날 돋보기 할머니 할아버지도 때때옷 설빔 입은 까망머리 소년 눈쌈에 능금볼 털모자 소년 눈오는 날은 언제나 성탄절 천상에서 들려오는 산타마리아 도둑네 창 불빛도 .. 더보기
그립고 서러운 옛날 여름 이야기 난 아버지덕에 유년시절을 황홀하게 보낸편이다. 그당시 충주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비료공장이 생겼을때여서 관사(사택) 시설이 요즘으로 봐도 정말 황홀할 정도였으니까.. 60년대에 꿈도 꾸기 힘든 냉장고와 오븐까지 있는 사택이었다. 정많은 아버지는 온갖 과일과 꽃들을 정성 스럽게 가꾸셔서 우.. 더보기
여름성경학교 셋째날 여름성경학교 마지막날.. 아이들과 2005년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에 다녀왔답니다. 22개국 110여개 박물관.미술관의 소장품 전시외에도 다양한 전시들이 이루어지고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제일 관심이 있었던 곳은 역시 자연사관과 과학관.. 전 종교관을 꼼꼼하게 살펴 보았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종.. 더보기
여름성경학교 둘째날 여름성경학교 둘째날... 낮에는 '도전 골든벨'이 있었답니다.^^ 위의 3명 아이들이 마지막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우와...드디어 골든벨이 울렸습니다. 바로 달빛천사 제자..인영이 입니다.^^ 그것도 6학년 두 누나를 제치고 4학년이..^^ 흐뭇한 인영이 엄마께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사오셔서 시원한 '도.. 더보기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하며... 2005년 우리교회 초등부 여름성경학교는 7월 24일-26일까지 교회에서 열린답니다. 주제는 '뜻을 세운 아이들' 교육관 입구마다 이쁜 장식이 걸리고... 달빛천사 주특기입니다. 장식..^^ 교회 주변에는 축제 분위기의 만국기도 걸렸습니다.^^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각반별 명찰.. 우리반꺼는 피자박스로 만들.. 더보기
회수권과 토큰 추억의 회수권....^^ 시골서 중학교때 서울로 전학와 서울에 많은 버스들 보고 놀래고 안내양의 배치기와 운전사의 급정거로 꽉 채운 만원버스에 놀래 한동안 명륜동에서 안국동까지 걸어다녔다. 그 시절 제 기억에는 버스비가 5원 10원 했던 기억이 나는데.. 버스비 아끼려고 좌석버스 노선은 학교앞까.. 더보기
카스트라토 & 카운트테너 카스트라토 정세훈 콘서트 팝페라 카운터테너인 정세훈 공연(2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 포스터에 적혀 있는 한 구절이다. 하지만 카운트테너와 카스트라토는 엄격히 말해 다른데.. 뭐 과장한 상술일수도 있지만.. ▒카운터테너: 남성이지만 훈련을 통해 여성의 음높이를 낼 수 있게 된 가수. ▒카스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