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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에 보화를 쌓는 사람들 오늘 글은 교회생활을 안한 분께는 어려운 이야기... 요즘 한참 여름성경학교 준비로 다들 바쁘답니다. 이번주중 유아유치부와 우리부(장애아부) 시작으로 다음주에 유년부와 초등부, 중고등부가 각각 있답니다. 작년부터 유년부와 초등부가 부흥하여 분리되었지만 여름성경학교때는 두 부서가 서로 .. 더보기
광화문 연가 오랫만에 시청앞..생경스럽다. 횡단보도까지 생기고.. 시청앞 시계인지 12시가 되니 어디선지 댕그렁 소리가 들리고..^^ 작년 이맘때 조앤님 덕분에 가을바람님,생명수님,순옥씨,따오기님 낭만고양이님,스퀄리님 만났던 그곳도 보이고..^^ 난해한 그림 보느라 점심도 때가 지나 배에서 신호가 오고.. 이.. 더보기
피카소에서 백남준으로 덕수궁에 간 목적중에 하나인 '피카소에서 백남준으로' 전시회. 20세기 작가들을 시대순 대신 추상, 표현, 개념의 세 영역별로 전시했다. 1895년 설립된 암스테르담의 스테델릭 미술관 소장품 71점과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42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달리전에서도 그랬지만...현대미술은 역시 어렵.. 더보기
덕수궁 나들이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서 선조가 의주까지 피난갔다가 서울로 돌아와 보니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이 모두 불타버려서 왕이 거처할 왕궁이 없어서 왕족의 집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완전했던 월산대군가를 행궁으로 삼아 왕이 거처하게 되었다. 1608년 2월에 선조는 행궁의 침전에서 돌아가시고 광.. 더보기
바나바 여름날의 교회 모습.. 교회앞 기둥에 매달려 있는 제라늄,,이쁘지요?^^ 어제 교회에서는 '바나바 교육' 이 있었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사도행전 11장 24절). 바나바 사역은 사도행전 9장 26~27절에 나오는 예루살렘 교회의 평신도 바나.. 더보기
기찻길옆 오막살이는 어디갔나?^^ 오랫만에 보는 기찻길옆... 옥수수도 자라고 있는...^^ 근데 오막살이는 안보이네?^^ 처음과 끝이 이어져 하나 된 길 기다림이 즐거워 언제나 그곳에서 기다리는 길, 기찻길 - 오세주 '기찻길' 中 - 그래 아들아.. 기다림이 즐거워... 기다리는 그곳에 가보자. 흐흐흐... 옆구리..간지러워... 그래 그렇게 작.. 더보기
보름달과 별 장마비가 잠깐 소강상태인 어제.. 수요예배를 마치고 까만 밤하늘의 십자가를 찍어봤습니다. 요즘 작은 아들이 지구과학 수행평가 숙제로 별 이동 사진을 찍고 있답니다. 근데 날이 흐린 날이야 당연히 잘 안찍히지만 보름달일때에도 별사진 찍기가 어렵답니다. 환한 보름달 빛에 가려져서 별이 안보.. 더보기
잃어버린 우산 잃어버린 우산 詩 : 용혜원 빗 속을 거닐 때는 결코 잃어버릴 수 없었는데 비가 개인 후에 일에 쫓기다 보니 깜빡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랑할 때는 결코 이별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마음을 접어 두고 서로의 길을 가다 보니 사랑을 잊고 살다 보니 헤어져 버린 우리가 되었습니다. 비올 때 다시 찾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