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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언니의 반찬^^ 오늘은 학동 영동교회 바자회날.. 며칠전부터 바자회 음식준비에, 좋은 날씨를 위한 기도에 바쁘셨을텐데.. 거기에 순옥씨, 생명수님과 우리를 반겨주시느라 더 바쁘신 왕언니님. 왕언니님 덕분에 팥죽, 호박죽, 파전, 떡볶이, 순대 풍성한 점심도 먹고.. 그런데 올해는 종이간판에도 블로그 닉네임 왕.. 더보기
진정한 기적 어제 바자회로 조금은 지친 저녁...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을 내모습 이대로 주께 돌아가요 나의 손을 잡아 주소서, 나를 구원하소서 들으시는 바로 이곡... 소향이 불렀던 '너무 늦은 건가요'를 들었습니다. 가슴을 울리는 찬양으로 시작한 저녁 찬양예배 앞을 보지 못하는 4명의 청년으로 이루어진 '좋.. 더보기
가까운 어깨 비가 올꺼란 일기예보대로 주일 아침 잔뜩 흐린 하늘을 보며... 저녁때부터 비가 내렸으면 하는 마음은 빗나가고 예배가 끝나자 후드득 후드득 비가 내리며.그래도 바자회가 시작되고.. 하얀 우의 , 파란 비닐 우의를 입은 사람들 사이사이로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위해 안내맨^^들이 돌아다니고 동생.. 더보기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 유치부 아이들 달란트 시장이 열렸던 날..^^ ..... ..... 예뜰에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 “사과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 들어 있는 사과는 셀 수 없다.” ―존 에이브램스의 《사우스 마운틴 이야기》에서 - 씨앗으로 살고 싶다. 무수하게 많은 사과를 품은 씨앗으로…… 그러.. 더보기
바람 불어 좋은 날 가을 바람불어 좋은 날... 교회 좋은 사람들이랑 서울 나들이를 했다.^^ 깔끔한 바깥 풍경에 선택되어진 한정식집..음식맛은 so so..^^ 조오기 조오기 반찬들 다 나오게 찍으라고 손짓하는 거 보시와요^^ 점심후 소화도 식힐겸 성곡미술관에 걸어서 가기로... 서울 역사박물관 근처에서 본... 조선 광해군 8.. 더보기
10월의 기도 10월의 기도/ 안 성란 행복한 사람의 마음을 간직하게 하시고 사람들 마음이 목화 솜처럼 부드럽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소서. 스스로 속이는 나약함을 버리게 하시고 맡은 일에 소홀함으로 잘못된 일을 남에게 미루는 비굴함을 버리게 하소서. 일하는 자의 축복을 알게 하시고 일하는 터전에 감사함으.. 더보기
은혜롭고 즐거운 저녁 진통제까지 먹으며^^ 방문 4개, 화장실문, 현관 ... 그래도 통문이니 그냥 슥슥 칠하면 되는데.. 격자창 현관문은 칠면적은 좁지만 커버링 테이프를 도배하고 칠을 해도 그 틈새로 번져서..에효...^^ 어제 장보고 오는 길에 산 꽃 바구니에 소복하게 담아 놓고.. 아들들이 없었으니 다행이지..아마 있었으.. 더보기
아침이 밝았어요 연못에 자라도 있더군요.^^ 자세히 보시면 중앙에 소금쟁이 비슷한 곤충이..^^ 들으시는 이 곡은 Morning Has Broken.. 근데 이곡이 영국 찬송가라는 거 아시나요?^^ 주일 예뜰 풍경을 찍어 봤습니다.^^ 늘 처음 맞는 한주처럼 소망이 있는 한주 되세요. Morning has broken, like the first morning 아침이 밝았어요, 처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