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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 주상절리에서 동쪽으로 더 가다보면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이 나온다 '쇠소깍'이 그곳 이곳의 형상이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쇠둔이라 했는데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루는 곳이 있어 쇠소라고도 불려진 것. 소는 연못, 깍은 끝을 나타내는 접미사 이곳은 유.. 더보기
육각기둥의 절벽 마라도에서 나와 다음 행선지로.. '간 큰 남자' 간판 이름도ㅎㅎㅎ 작년에 갔던 아프리카 박물관도 지나고..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도 보이고.. 다음 행선지인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된 주상절리(柱狀節理)에 도착. 이곳도 입장료가..성인 2,000원 청소년 1,000원이었다. 근데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 2008'.. 더보기
우리나라 최남단(2) 마라도를 즐기는 방법. 1.무조건 걷는다-1시간 정도 2.저런 골프카를 2만원 주고 빌린다.-10분이면 일주 가능 3.우리처럼 자전거를 탄다-20분이면 일주 가능 남편이랑 큰아들은 노란 자전거, 작은아들이랑 난 빨간 자전거.^^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멀리 산방산과 한라산이 보일 정도였다. 마라도..하면 바.. 더보기
우리나라 최남단(1) 마라도 · 아름다운 지도 이생진 외딴섬 하나 그려 놓고 오른쪽 구석에 표지판을 세운다 간절한 내 여름의 기항지 그리운 사람들이 영혼이 모여드는 곳 파돗소리가 귓부리를 잡아당기는 대로 괭이갈매기랑 마라도로 가고 싶다 쓸쓸하게 사는 데 익숙한 내 방랑기 낯선 사람들 틈에 끼지 못한 화풀이.. 더보기
도시락 까먹은 날^^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박물관을 들어서면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못에 비춰진다는 거울못을 만나게 된다. 거울못은 산과 물의 조화를 강조하여 꾸미는 우리나라 전통의 정원 원리를 반영하여 만들었다고... 오늘은 미국에 다녀온 숙이 환영(?)을 빙자하여 충신시스터즈가 만난 날~ (실크언냐~언니네 .. 더보기
가을의 길목에 초대합니다. 제1회 예뜰음악회(2005년 9월 11일) 자탄풍,이동하,높은음자리의 '김장수' 제2회 예뜰음악회(2006년 9월10일) 가브리엘 앙상블 연주회 제3회 예뜰음악회(2007년9월9일) 이화첼리 .................................................... 우리 교회 창립기념일이 9월13일이랍니다. (올해로 27살이 되었답니다.) 이에 맞춰 창립주.. 더보기
바쁜 예뜰(2) 오늘도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둘째날.(내일까지랍니다.) 초등부만해도 제법 어른스러워(?) 교회에 고등학교 지질선생님이 계셔서 특별한 경험을.. 아무튼 머리 나빠 기억도 안되지만 질소를 이용한 급속 냉각... 바나나를 급속냉동시키기도 하고, 꽃을 급속냉동시키기도 하고.. 이렇게 돌을 자석위에 뜨.. 더보기
바쁜 예뜰(1) 예뜰은 여름이면 늘 바빠집니다.^^ 이 좋은 예뜰을 두고 밖으로 여름성경학교 하러 나갈 일이 없다보니 대부분의 부서들이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한답니다. 지난주 우리부, 유치부, 유년부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초등부. 일을 하고 있지만 시간을 내어 오전 내내 와서 도와주시고 가신 분.. 일부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