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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남자(1) 우리 교회 남자들은 시끄럽다.^^ ▣시끄러운 남자들 첫번째 시리즈.. 토요일이면 교회 주차장이 족구장으로 변한다. 덕분에 1달에 1번 있는 찬양 총연습때마다 미운(?) 사람이 되는 남자들이 몇몇 있다.^^ 찬양 연습이 시작되었는데도 힐끔힐끔 눈치보며 족구땜에 도무지 올 생각을 안하는 남자들..^^ 만.. 더보기
좋은 씨앗 인사동 세번째... 좋은 씨앗... 우리의 목을 축이러 간곳이다.. 내가 좋아하는 CCM가수도 좋은 씨앗....^^ 그래서 그냥..느낌이 좋다.. 커피 한잔이 그리웠지만.. 두언니들은 잣 동동 뜬 진한 대추차 젊은(^^) 숙이는 그래도 커피.. 스며드는 햇빛 나른한 오후.. 그래도 하하 호호는 나른함이 없다.^^ 온 옛날 .. 더보기
인사동 그집 인사동 두번째.. 나이 들수록 사람이 좋다. 지나온 한 시절을 똑같이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좋지. 이제 저마다 돌아가야 할 마을은 달라도... 말이야...... 봄날, 옛사람들과 함께, 꼬불꼬불 인사동... 하하. 호호. 누비다. (숙이의 글에서 처럼..그녀의 감성은 예전이나 똑같다^^) 두.. 더보기
쌈지길 인사동..첫번째 ...인사동의 묘미.. 만나고..걸으며..구경하고...이야기하는 재미... 그 유명한(?) '쌈지길' 근데 왠지 갓쓰고 도포쓰고 상투 틀었는데.. 시계차고 내복보이고 뾰족구두 보이는 느낌... 인사동이 점점 퓨젼모드로 바뀌는 거 같은 느낌.. 김영동의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4층이라는 '네오.. 더보기
십자가 용서와 사랑의 십자가의 못을 느껴본.. 주일이었습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음악이... 더보기
긍정의 힘 데일 카네기는“성공한 사람들은 세가지 말 곧, ‘없다’ ‘잃었다’ ‘한계가 있다’ 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고 말했답니다....................................................... 미국 24박 25일 여행기(전에 올렸던 글입니다) 1.13시간의 시작 2.10000개의 호수 3.세종대왕은 어때? 4.Cody 5.살아있는 가이저 6.미.. 더보기
19.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드디어 긴긴 24박 25일 여행의 마지막날... 어째 일리노이 gas 값이 싸길래 물어보았더니 일리노이는 gas의 tax가 없다길래 gas를 가득 채우고 출발... 인디애니폴리스도 지나 오하이오주로 넘어오니 눈에 보이는 색깔이 달라지는(?) 것 같았다. 한동안 익숙해져 있던 황토색에서 푸른색으로... 남편은 그동.. 더보기
18.인디언과 맥도날드의 절반 황량한 아리조나를 떠나 뉴멕시코... 이곳은 인디언들의 흔적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곳으로 그곳 visiter center 직원의 권유로 인디언 마을인 sky city를 찾았다. 인디언들의 흔적들... 흙으로 만든 지붕도 없는 성냥갑같은 집들... 하지만 이미 그들도 많은 그들의 삶의 흔적들을 지워가고 사람들속에 살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