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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입이 호강한 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무지개따라 올라가던  하아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목메여 더부를수가 없슴)

     

    오랜만에 불러보는 추억의 노래다.

    왜 오늘따라 이노래가 애절하게 들릴까???

    아마 사랑하는 사람에대한 그리움때문인가보다...

    올해도 며칠남지 않았것만 고국에 벗들은 잘지내는지...

    아마 지금도 동기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소줏잔 기울이며,

    옛날 예우시절을 회상하며 낄낄거리고 있겠지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디있고, 어느형은 뭐하고있고 등등등...

    근데 왜 아직 신년잔치한다는 소식이 없을고???

    누구 아는사람없소??????????

     

    1년에 2-3번 대학때 써클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이상하리만큼 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잠시 한국에 올때 모임이 이루어질때가 있다..

    어제가 그런 날..

    덕분에 입이 호강했지만...또 늘었구나..-.- ^^

     

     

     

    퓨전 스타일 맛있는 중국식 저녁과..

    진한 커피속의 따뜻한 수다...

     

    그동안 세마당쇠들은 '왕의 남자를 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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