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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블로그를 하면서...

     

     아직 얼굴 한번 못봤지만..^^

     피천득님의 '인연' 책을 선물로 받기도 했고..

     

     

    주말농장에서 어머님이 손수 수확한거라며

    이렇게 풍성한 채소들을 갖다 주신 분도 계시고..

     

     

    늘 씩씩하고 애교있게 사시는 분에게 받은 향수..^^

     

     

    아주 오래된 블로그 친구중에 한분에게 받은 선물..^^

     

     

    블로그의 멘토같으신 왕언니님이 주신 총각무우 물김치와 갓김치..

     

     

    아주 오래된 블로그 친구이자 대학 선배이신 분에게 받은

    자필 사인이 있는 수필집..

     

     

    양미리, 코다리, 젓갈, 감, 미역줄거리..

    이렇게 친정엄마처럼 다양한 먹거리를 보내주시기도 했고..

     

     

     정말 너무 황송하게 대신 큰아들 찹쌀떡과 엿사주라고

     정성의 편지와 돈까지 보내주시기도 했고..

     

     

    만년소녀이자 늘 공주님^^같은 분께 받은 자서전...

     

     

    일출 사진 멋있지요?

    이렇게 멋있는 사진이 듬뿍인 대형 달력을 보내주신 분도 있구요

     

     

    늘 보물상자 같은 분이 보내주신 책...

     

     

    달콤한 2006년이 되라며 초코렛까지 붙여 먼곳에서

    애교스러운 카드를 보내주신 분도 있구요.^^

     

     

    마음의 향기를 담은 향수도 선물로 주셨답니다.

     

       

       

        3-4년쯤 블로그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고..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사람들로 상처도 받았지만

        그보다는 정말 많은 정성과 사랑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정성이 담긴 선물도 이렇게나 많이 받았답니다.^^

        물론 소비성이라 이미 사라진 선물도 있고...

        눈에 보이는 선물속다는 그안의 마음이 더 감사한..

        믿음이 점점 사라져가는 세상에...

        좋은 블로그 친구들을 만난 것이 제일 큰 선물이지요.

        와인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데..

        늘 사랑의 댓글이란 좋은 선물 남겨주신 여러분..

        오랜 친구로 남아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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