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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빨리 일상으로...

 

 

2020.5.3 교회 권사님이 환갑이라고 밥을 사시겠다고...

 

 

 

두부집에서 맛있는 아점을 먹고...

 

 

 

 

 

바로 근처 넓고 멋진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다.

 

 

 

 

 

지루한 2~3달여 코로나때 내게는 교회 예뜰이 안전한 쉼터였다

간단한 도시락을 싸갖고 소풍 가듯히 가서 먹고 오기도 하고...

잊혀질뻔 한 2020년 봄을 챙겨준 곳이다. 

 

 

 

2020년 3월 첫주부터 온라인 예배로 드렸는데..

2달만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물론 여전히 온라인 예배도 함께)

3부예배를 4부예배로 늘리고, 본당에 들어가기전 발열체크와 방명록 작성을 하고...

 

 

 

거리유지를 위해 붙혀놓은 스티커 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다.

330~350명 교우인데 200여명이 교회에 나와 예배드렸다고 한다.

연휴가 이어져 잠잠해져가는 코로나 확진 감소에 빨간 신호등이 올까 걱정되지만...

모두가 조심하여 일상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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