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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38살


    우리 교회가 창립 38주년이 되었다.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토요일 저녁, 주일 오전, 2시..3번에 걸쳐 사경회가 있었다.

    분당 할렐루야 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김상복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요한복음 15장 말씀을 중심으로 "풍성한 열매맺는 교회'에 대헤 말씀 전해주셨다

    열매맺지도 못하고 겨우 겨우 내꺼 지키기도 힘든 열매...가 아닌

    더 열매맺고, 항상 열매맺는 교회가 되기를....



    교우들은 캐더링 서비스로 점심을 함께 나누었고...
    사경회목사님, 우리목사님, 장로님들과 예비 장로님들 식사는 권사님들이 나누어 음식을 해왔다.

    6명의 권사님들뿐인데 한분은 거의 일을 못하고 계셔서 5명 권사들이 2~3가지씩 해오셨다.



    하다보면 다른 교역자님들은 잘 못드시기에 고등어강정, 해파리채, 새우튀김도 좀 해서 갖다 드렸다.

    다른 권사님들도 넉넉히 준비해오셔서 수고하시는 다른 교역자님들도 풍성히 드실수 있었다.



    연어장미..^^



    해파리채는 토마토속에 넣어...



    국수를 말아 새우뒤김(국수가 너무 가늘어서 좀 아쉬웠다^^)

    저도 이렇게 3가지+고등어강정 준비해갔다.



    사경회 목사님 연세가 있으신데도 아주 잘드셨다고 한다.

    우리 목사님과 남편 다음으로 잘드셨다고...^^



    1부 예배후 이른 점심을 하시는 분들...



    사경회목사님과 우리 목사님과 우리교회 교역자님들...



    작년 사경회 저녁식사는 다른 장로님이 사셨다.
    그 장로님께서 추석때마다 말라위로 의료봉사 가시는데, 올해 추석이 빨라 창립기념일때 이미 말라위로 가셔서 안계셨다.

    이번에는 우리가 사경회목사님, 목사님, 사모님, 말라위가신 장로님 부인권사님(권사회장)과 우리부부
    여섯이서 저녁식사를 대접해드렸는데, 예쁜 식당이고 음식도 깔끔해 잘드시고 좋아하셨다.


    정말 하나님이 주인되신 교회..

    가르치고, 치유하며, 전파하는 교회...

    서로 겸손하게 섬기며, 많은 열매맺는 교회...

    그렇게 50주년, 100주년 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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