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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살리시는 부활


    우리 교회는 북쪽이라 꽃들이 늦게 피기 시작한다.

    부활주일 예뜰..드디러 여기저지 모든 꽃들이 부활하였다^^





    회복의 은혜가 우리 교회에 함께 하시는 부활절이길 기도하였다.



    오늘은 장애인 주일이기도 하다.

    2003년 장애아 부서인 '우리부'가 생겼을때만해도 어린아이였는데, 이제 장성한 청년, 처녀가 되었다.

    우리부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부활달걀을 나눠주는 봉사를 하였다.



    우리부 특성상 아이들 숫자만큼 교사가 있는데, 다들 수고하시는 선생님과 담당 목사님

    늘 수고하십니다.



    예배중에 칸타타도 은혜지만, 순서가 많다보니 집중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올해부터 오후 찬양예배에 칸타타예배로 드렸다.

    부활주일에는 엘피스 찬양대가, 성탄절에는 샬롬 찬양대가 주관하기로 하였다.

    칸타타만 집중해 들으니 더 은혜가 되었다.

    <부활주일 주변 이야기>



    어제는 권사님들이 모여 구운 달걀을 포장하여 오늘 교우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구운 달걀을 넉넉히 주문하였다고 해서 60개정도 가져오고, 오는 길에 달걀 20개 정도를 더 삶았다.

    개별 비닐도 사서 성경귀절도 넣고 저렇게 하나씩 포장하였다.

    오늘이 우리 교회 매월 의료봉사가는 날이기에 부활주일이니 오시는 분들 드리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만들어 드렸다.^^(양이 많고 바빠서 더 이쁘게 못해 아쉽다^^)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고

    다시사신 예수님

    감사의 부활절



    못말리는 아줌마는 올 부활주일도 정성의 부활 달걀을 만들었다.

    하늘색(보라색 양배추 우린 물), 노란색(치자 우린 물), 분홍색(마카롱용 식용색소)

    교역자님들도 드리고...



    새가족들(내가 새가족부장)과 돌봐야할 분들에게 나눠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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