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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하루 2가지는 무리^^

    지난주 금요일 교회 소그룹이 종강을 하였다.

    소그룹 집사님 부부가 예산으로 이사를 하시게 되어 종강파티겸 송별겸 우리집에서 식사를 하였다.

    음식 하는 김에 낮에는 교역자님들을 오시라 하셔서 점심 대접을 해드렸고...

    저녁에는 소그룹 식구들을 대접해드렸다.

    이제는 하루에 2가지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못하고 용감하게...^^

    음식준비보다 더 힘든 청소...원래 심플라이프여서 적당히 장소이동...

    문제가 생기는 경우..전자렌지에서 잠자고 있는 음식은 정신 차렸는데...^^

    연어장미는 무너질까봐 김치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깜빡했다는..덕분에 저녁에 2배로 먹었지만..

    저녁에는 소그룹 식구들이 과일, 케잌, 음료수, 족발을 나누어 사오셔서 더 풍성하였다



    묵무침



    사라다^^



    골뱅이무침(원래 소면 골뱅이 무침을 할려다가 소면은 삶을 손이 부족해 꼬막 무침만..)



    새우튀김과 동태전



    낮에는 도라지 오이무참을 하고 저녁에는 여기에 오징어 1마리를 더하여 오징어 도라지 무침



    잡채



    문제의 연어 장미...



    불고기



    북어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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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번은 돼지고기 탕수육, 한번은 조금 변형하여 닭레몬탕수로...



    명란젓과 요즘 대세인 꼬막무침(이건 사왔다^^)



    낮에 교역자님들..

    저녁에 소그룹식들과 늦게까지 즐거운 수다...


    3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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