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중부지역인 후에-다낭-호이안
호이안은 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마을로 일찍이 외국 무역상들의 출입이 빈번했던 국제 항구 도시였다.
이러한 이유로 호이안은 도시 자체가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를 압축시켜 놓은 듯한 느낌을 주는 건축물들로 가득하다.
마을의 외국인 중 일본 무역상이 최초로 집단으로 거주해, 한때 천 명 이상의 일본인이 상주했다고 한다.
이후 중국인들이 진출하여 마을에 거주했는데 아쉽게 현재 일본인의 자취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1999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랜덤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었는데 괜찮았다.^^
일본 흔적...일본다리
정교하게 만든 입체엽서..나도 몇장 사왔다.^^
베트남은 너무 더웠다.
35~36도 습한 더위로 너무 힘들어 오후에는 다리가 천천히 움직여지고...^^
과일파는 현지인들의 호객방법은 저거 메고 공짜로 사진 찍으라고...^^
야경이 이쁘다는데...드디어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하지만...비가 오기 시작한다.
핑계김에 우리는 야경보는 것은 포기하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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