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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고난에서 부활

     

     

    지난 고난주간은 전교인 새벽기도로 한주간을 보냈다.

     

     

    금요일...성금요예배로 드렸다.

     

     

    성금요예배 가기전 흰달걀을 삶아 찬물에 담가놓고...

     

     

    우리 소그룹은 애기들이 많은 소그룹이라 천연염색으로 달걀을 물들였다.

    초록(쑥삶은 물), 연노랑(강황가루 끓인물), 연보라(블루베리 쥬스 끓인물), 민트색(보라 양배추 삶은 물)에

    삶아 식힌 달걀을 담가 냉장고에 넣어 밤을 보내고...

     

     

    물들인 달걀을 그늘에 말려, 포스트잇에 짧은 부활문구를 적어 달걀에 붙이고...

     

     

     

    요렇게 포장...

     

     

    소그룹식구 줄 부활달걀은 3식구용, 4식구용 따로 작은 바구니에 담고...

     

     

    교역자님들, 그외 챙겨야할 교우들 것은 바구니에 담아 갖고가 나눠 드렸다.

     

     

    부활절...날은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전날 교역자님들과 관리부의 정성으로 꽃들도 심겨지고 예뜰이 환해졌다.

     

     

     

    8명의 세례, 8명의 입교, 2명의 유아세례자들을 축복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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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들리는 여러분에게도 십자가의 생명과 부활의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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