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앞두고 교회 2부예배후 민속놀이가 있었다.
주일 예뜰에는 추위가 물러갈때까지 고구마 난로위에 고구마가 노릇노릇 구워진다.
민속놀이를 위해 더 많은 고구마가 구워지고, 한과등 간식이 등장했다.
교회 민속놀이때마다 고소한 인절미를 위해 떡메가 등장한다.^^
민속놀이에 하이라이트는 소그룹별 윷놀이.
이럴때 새가족들은 자연스럽게 교우들과 가까와진다.
목사님도 훈수를 두시기에 바쁘시고...^^
투호, 줄넘기, 제기차기, 연날리기...
차갑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삶' 주일 오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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