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 아저씨가 우리를 부르는군..어여와~~^^
망치 아저씨의 충신 시스터즈 부르심을 따라 들린 곳.^^
강남점보다 여유있고 메뉴도 더 다양한듯..
우리 엄청 과식한거야~
나야 저녁 스킵하면 되지만, 두여인은 딸린 식구들땜에 스킵도 안될텐데..^^
숙이의 즉석 생일 케익...그때도 세븐 스프링스였었는데..
숙이가 막내지만, 늘 언니같은 숙이..댕큐야 두루 두루..
아후..근데 초가 도대체 몇개인거야? 반백년이로군..
도심 광화문 한복판...숙이는 뭘 찍는거니?^^
흰철쭉과 보리 같은데..도심에 왠 보리?^^
망치 아저씨 짜이찌엔 빠이~~^^
소화도 시킬렴 산보겸..시립미술관으로...
빠끔 아저씨들 피해 명당 자리 찾은 줄 알고 하하 호호 했는데..
하하 호호..한 입으로 왼쪽 공사 먼지들이 다 들어 갔을껴~
다른 사진은 언니가 눈감아서..라는 명목이지만, 최대한 가려진 사진으로..ㅋㅋ
"향과 색과 소리는 서로 부르며 대답한다.” (보들레르)
오늘의 전시중 하나는...新오감도
오감도란 이상의 오감도 아니라 五感圖-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작품을 ‘본다’는 시각 위주의 고정관념을 넘어 느끼고 체험하는 작품을 말한다고...
예를 들면, 위의 작품은 안성희의 설치작 '정원의 향'이었는데..
실제 잔디를 깔고 스피커를 통해 새소리를 들려줌으로써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나타냈다.
- 그외에도 신소장 작품 2008, 제15회 공간 국제 판화 비엔날레-서울..도 구경하고..
ㅋㅋㅋ초록위에 팜플렛을 놓고 설정 사진촬영중인 숙이..^^
늘 이렇게 서로 다른 향과 색과 소리가운데 살지만, 서로 부르며 대답하며 삽세다..
다음달 언니 생일겸 또 봅세다..하고 헤어지는 길..
우리 만난지 얼마 안된게야..교보 광화문 글판이 예전에 본거 그대로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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