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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주

멜버른(11)-2008.10.5

     

    북서쪽으로 2시간이상 달려 도착한 곳

    이곳은 1850년대 골드러시 당시의 생활상을 재현해 놓은 소버린 힐이다.

    우리나라 민속촌과 비슷한데 더 방대하였다.

     

     

     

    입구부터 그 당시 모습을 재현해 놓은 조형물들이...

     

     

    일단 그 당시 영화를 보고 입장...

     

     

     

     

    이곳에서 3시반까지 각자 개인 투어를 하는 것인데 너무 해볼 것 들이 많았다

    일단 점심을 먹으며 지도를 보고 시간을 잘 짜 최대한 많이 보고 가기 프로젝트를..^^

     

     

     

     

    질생기고 이쁜 언니들의 서빙을 받으며 음식 주문.

     

     

     

    하나는 미트볼 스파게티와 하나는 밥이 있는 고기덮밥 같은 것이었는데..

    정말 어찌나 양이 많은지 도기백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저녁을 가볍게 먹기로 하고

    피클까지 달래서 깨끗하게 접시를 비우고...^^

        

     

     

     

     

    이곳은 한국 아줌마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곳..^^

    사금을 누구나 채취할 수 있는 곳이라는데 채취한 사금은 모두 자신의 몫이라고...^^

    사금 채취하는 방법이 키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여 한국 아줌마들이 오면 싹쓸이한다나..^^

     

      

     

     

    흙먼지를 일으키며 타닥타닥 가는 마차도 타보고..^^

     

     

     

    길거리 노래하는 모습도 즐기고...

     

     

     

     

    바 안에서도 풍금과 기타의 흥겨운 노래가 들려오고...

     

     

    이곳은 호텔이란다.^^

      

      

     

    술병을 든 주정뱅이가 뒤따라가는 빨간 영국 군인들이 나타났다.

     

     

     

     

    몸이 움찍할 정도로 큰 총성이 연달아 울리고... 

     

     

    아까 그 술주정뱅이가 동네 처녀들을 희롱하고..

     

     

    도망가는 술주정뱅이를 쫓아가는 처녀들..(실은 다 설정 연기..^^)

     

     

    술주정뱅이의 출연으로 잠시 주춤해진 공연이 다시 이어지고..

    자연스럽게 어깨를 흔들며 부르는 아카펠라가 너무 흥겨웠다.

     

     

     

    이곳에는 이렇게 설정된 당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 볼 수 있었다.

       

     

    마침 주일이고 자그마한 교회에서 찬양이 흘러나오길래...

     

     

    살짝 들려보니 아름다운 남성 성가대의 찬양이 들렸다.

      

     

    당시 목조로 지어진 교회도 보이고..

     

     

     

     

     

    금을 제련하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 모습..

     

     

     

    우리가 계획한 이날의 마지막인 금광 체험 여행

     

     

    미리 예약을 해야해서 도착하자마자 2시20분 여행을 예약하였었다.

    한 50여분동안 실제 당시 금광을 구경하는 것..

     

     

     

    가이드 아줌마.^^

     

     

    탄광 안의 식당모습

     

     

     

     

     

     

    금광구경 작은 기차 운전사 할아버지가 남아 있는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우리 흔적을 남기고자 들린 곳..^^

     

     

     

    네..제 이름이 보이지요?^^

    실은 남편 이름과 제 이름을 다 적어주고 first, last네임이라고 해도 너무 길어 안된다고..

    결국 제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당~^^ 

     

     

    이날 운전사 할아버님^^

    이곳 역시 호주 혹은 멜버른의 역사를 공부하기 좋은 곳이었는데..

    남편도 나도 시간이 너무 짧은 아쉬움이 있었던 곳이다.

    최소한 하루쯤 구경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두고...

    (아직 마지막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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