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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호주

멜버른(4)-2008.10.2

    가는 길에 들린 곳..홈스테이도 하는 목장& 농장이다

     

     

    아담하면서도 이쁘게 꾸며 놓은 집과 식당이 있었다.

     

     

     

    이건 남편 주문(난 고기만..그래도 닭요리보다는 고기가 낳아서..^^)

     

     

    저 푸른 초원 위에..정말 초록빛이 눈부신 곳이었다.

     

     

    이렇게 작은 트럭에 여행객들을 위한 마차(?)를 연결하여 투어를 한다.

    마차 안에는 의자도 건초더미..^^

     

     

     

     

    이곳에서는 직접 소 젖을 짜고 송아지들 우유도 먹여 볼 수 있었다.

     

     

    저 2마리의 개들은 양떼지기들..^^

     

     

    주인님의 사인과 함께 저 멀리 있던 양떼들을 몰아 오고 있었다.^^

     

     

    주인님~~저 잘했지요?^^

     

     

    양털깎기 시연을 하는 곳..

    오른쪽 꼬마는 여행객인데 엄마,아빠도 못이기는 완전 무법자였다.^^

     

     

    깎은 털을 질에 따라 분리하는 곳..

     

     

    몰아온 양들중에 양을 한마리 데리고 오는데..

    문입구에서 다리를 문자락에 걸고 발버둥을 치는 모습이 안스러웠다.

    하지만 곧 자기 처지를 순하게 받아 들이고...

     

     

    옛날에는 큰 가위로 양털을 깎았다는데, 지금은 일종의 전기 바리깡으로 깎는 단다.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양털을 깎을때 양의 몸에 상처가 나기 쉽단다.

     

     

    에효 불쌍해라..

     

     

    결국 양은 옷을 모두 벗고 말았다. 그래도 봄이니 다행...

     

     

     

    한가하게 오수를 즐기는 캥거루...

     

     

    연못가의 오리가족들..

     

     

    일제히 한방향을 향해 달려오는 이유는?

     

     

    남편이 주는 먹이를 찾아 온 것..

    근데 오리떼들이 달려오니 쪼금 무섭더라는..^^

     

     

     

    꽃이름을 모르지만 꼭 빨간 고슴도치 같은 꽃(?)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었다.

     

     

     

    타조들도 달려오니 무서워요^^

     

     

    우아한 공작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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