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꾸오까 여행(2)

 

아침에 눈을 뜨니 호텔앞에 놀이공원이 보이고..^^

골프조는 이미 5시반 출발. 관광조는 8시반 출발.

피곤함에도 5시반에 잠이 깨어 이른 온천을 하고..^^

 



 

다음 행선지를 향해 이동중 휴게소.

일본은 휴게소가 service area와 parking area로 나뉘는데 이곳은 parking area

일본은 좁은 나라로 생각되지만 남한의 4배, 남북한의 거의 2배 넓이라고..

 



 

일본은 자판기의 천국.^^

 



 

일교차가 심한지 아침은 쌀쌀하여 자판기에서 따뜻한 커피를 하나 뽑아 들고..

아는 이름이라 괜찮겠지...했는데 진한 블랙+한약 느낌이 나네..-.- 

 



 

일본은 크게 규슈, 시코쿠, 혼슈, 홋카이도 4개의 섬으로 되어 있다.

행정 구역은 1도(都, 도쿄 도), 1도(道, 홋카이도), 2부(府, 오사카부와 교토부), 43현(県)

으로 나뉜다고 한다.

우리 여행지는 일본 왼쪽 최남단의 규슈 지방.

제주도보다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아열대 기후를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일본이 강대국으로 성장하게 된데에는 사무라이 역할이 컸다고..

사무라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칼을 써도 죄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사무라이 눈에 나지 않기 위해 어떤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야� 했기때문에

음식을 만들어고, 물건을 만들어도 최선을 다해야 했다고..

 



 

일본 기와지붕, 반짝 반짝 빛나는 건 요즘 세라믹 기와로 많이 바뀌고 있다고...

 



 

일본은 경차가 눈에 많이 띄었다. 노란 차번호판은 경차란 뜻이라고...

  



 

수전사 공원

이곳은 구마모토성과 함께 구마모토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한다.

1632년 견림된 수전사를 중심으로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일본 공원의 특징처럼 인공적인 정원석과 나무로 조화롭게 이루어진 공원이었다.

 



 



 



 



 



 

이 상황은...^^

단체사진을 찍는 동안 여행사팀(가이드, 사진, 촬영팀)의 모습을 찍은 것.

가운데 파란 티셔츠는 유일하게 부모를 따라온 아들.(대학 졸업하고 대학원 진학을 앞둔^^)

 



 



 



 

이 봉우리(?)는 후지산을 모방하여 만든 산이란다.^^

   



 



 



 



 



 



 



 



 



 



 

일본은 불교는 종교이고 신사는 생활이라고..

신사앞에는 늘 저럭 빨래줄(?) 같은 것들이 걸려 있었다.

신사문화 역시 사무라이 영향이 컸다고..

사무라이들도 여러 사람을 죽였으니 불안했을테고, 언제 죽을지 모를 사람들도 불안했을테고

만들 수 있는 神이란 神은 다 만들었던 것 같다.

 



 



 

아열대 기후 맞는지 자몽과의 여러 과일들.

 



 

점심을 먹기 위해..

 



 



 



 

일본 전형적인 점심 식사라고..

초밥과 튀김과 우동(사진은 못찍음)^^

 

후꾸오까와 하까다.

옛날에 서쪽의 무사들의 도시 후꾸오까와 동쪽의 상인들의 도시 하까다가 합쳐지면서

이름을 두고 논쟁을 벌이다가 도시 이름과 공적(예, 공항)인 이름은 후꾸오까로 하되

항구나 상업적인 곳은 하까다로 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후꾸('행복'이란 뜻)+오까('언덕'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