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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휴일에.. 오랜만에 가족들과 행주산성 카페 그 사이에 메뉴가 많이 늘었네 더워지기에 팥빙수도 먹고.. '나쁜 녀석들'영화를 보기로.. 경로1,대인3(나도 반년후면..^^) 근데 1970,80년대도 아니고 영화가 시작과 함께 튀고.. 결국 고치느라(?) 30분 지연되었다 코믹액션 영화..나름 괜찮네 뻔해도 신나는 액션+코믹+가족애 끝나고 지연사고에 죄송하다며 1인 영화관람권2매씩 주네^^ 올여름 가족영화 2번 저장^^ 집에 돌아와 각자 낮잠도 자고 장어와 소고기로 저녁.. 그렇게 휴일이 지나갔다 더보기
우대권^^ 다음달 생일인 친구가 있는데 다른 친구가 며칠뒤 미국에서 오랜만에 동생이 들어와 친정엄마랑 모녀 여행예정 오늘 당겨서 생일겸 만났다. 쌀국수 먹고 창경궁 나들이 두친구는 경로우대라 무료^^ 매표원이 신분증 달란다.ㅋ 이렇게 젊은 경로가 어딨어ㅋ 7살에 학교간 난 경로 아님ㅎ 약식 생일도 하고 차도 마시고 손자 돌 잘하고 모녀여행 잘하고.. 잘지내고 또 보자^^우대권..나이라니..^^ ㅠㅠ과일컵과 미니빵으로 생일^^ 더보기
잔치국수 오늘은 화요 사랑방날씨가 무슨 일? 거의 가을 청명한 날 느낌이다예뜰의 숨은 과일들..촛불 비유 말씀도 듣고..구연동화도 듣고..종이접기로 부채만들기오늘은 잔치국수감자,꽈리고추 조림을 조금 해감맛있게 식사를 하셨다 수박도 디저트로 드시고.. 아들집에 잠깐 다니러 오신 오늘만 오신 할머님이 이사오고 싶으시단다.^^ 더보기
영웅복음 90세이신 어머님 사는 낙^^ 아이들 어릴때 사진이 밀리고 젊은 남자의 사진이 늘고 있다 4번쯤 다닥해서 1번 성공해 2022년 12월 보내드렸는데 그후로는 절대 안되서 포기 우연히 표를 원가로 구하게 되어 (약간의 뇌물? 을 주긴했지만^^) 2장 거금을 주고 사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고 자랑하시며 비오는 오늘 다녀오셨단다. 입장객 우비를 준비했다며 너무 좋아하시면서도 임영웅은 오는 비 다 맞고 노래불러 짠하시다고..^^ 마태,마가,누가,요한 복음에 이어 어르신 영웅복음이란다 어르신들 우울증, 불면증을 다 해결해주는..^^ "잼있게 잘 보고왔다 우비도 잘챙기고 영웅이가 예날보다 많이 새련됬더라 잘하더라" 다녀오셔서 어머님 카톡 (카톡 내가 10년전쯤 알려드려서 나하고만 카톡 하심) 더보기
명예와 섬김 장로회 정치에 의하면 권사의 직무는 다음과 같다. -제직회 회원이 된다. -교역자를 도와 궁핍한 자와 환란을 당한 교우들을 심방하고 위로한다.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힘쓴다. (총회헌법) 올해로 권사가 된지 20년이다 최선을 다해 충성했다고 생각하나 늘 부족함이 많았음을 안다. 요즘 직분이 섬김의 자리가 아닌 명예의 자리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음을 느낀다. 우리 교회도 권사가 19명이니 작은 교회치고 많은 편인데 6,7명일때가 좋았단 생각이다. 그저 2,3명 이해해주면 되니까.. 19명인데도 4,5명인 느낌이다 하는 사람만 일하는 느낌.. 안하는거에 익숙해진 사람들 누군가가 하니 난 안해도 되겠지.. 유하신 목사님이셔서 강권도 안하시니 점점 더 그런 느낌.. 아무튼 이제 반년정도 지나면 남편이 은퇴를 .. 더보기
편견을 버려야..^^ 연세드시면 돈까스를 안좋아 한다는 편견은 버려야 한다.^^ 오늘 사랑방은 빙고게임도 하고 카레돈까스 점심을 드셨다. 어르신들이 얼마나 잘 드시는지... 난 집에서 달걀후라이 40개@@ 그리고 한과를 준비해갔다 오랫동안 사랑방에 나오시던 어르신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입관예배도 다녀오고, 바빴던 하루..화요일마다 나의 자리빙고게임흰머리 어르신이 96세오늘 점심돈까스카레난 달걀후라이 40개 해감한과도 준비해감사진속 세분이 천국에..입관예배 더보기
소금이와 후추 의대증원 문제로 말년병장 남편은 더 바쁜 날들이다 주말에도 출근하기도 하고 월요일마다 야간 당직중 오랜만에 여유있는 토요일 작은 아들은 내려갔기에 큰아들이 추천한 곳으로.. (큰아들과 난 가본적 있는) 거위가 있는 빵카페.. 그 사이에 새끼가 태어났단다^^ 점심은 가벼운 쌀국수로..가을여행(?) 준비이 카페 트레이드마크인 거위들개와 거위 새끼가 가족인듯^^왼쪽이 소금이, 오른쪽이 후추란다 더보기
사랑방 소풍 내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65세이상이 되는 초고령화 시대 돌봄 사각지대인 어르신들이 많은 교회 주변이지만 화요사랑방에 오셔서 잘 즐기시니 다행이다 오늘은 사랑방 소풍인 날인데 걷는 것도 불편한 분들이 많아서 교회 예뜰에서 소풍 분위기로.. 추억의 보물찾기, 게임도 하고 고기도 구워 가늘게 길게 썰어 드리니 너무 잘 드셨다. 어떤분이 떡도 준비해주셔서 풍성한 5월의 봄날 소풍이었다.날씨가 너무 좋았던 하루만국기도 걸고..몸풀기 찬양과 율동등나무 아래에서 찬양과 율동스텝들과 게임겸 앉아서 운동추억의 보물찾기^^ (모든 분들이 찾을 수 있게..^^)목사님도 1일 섬김이^^숯불에서도 굽고..후라이팬에서도 굽고..이들도 안좋은 어르신들이 많아 이렇게 가늘고 길게 썰어 드리니 생각보다 너무 잘 드셨다행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