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은 역사적 경험과 대도시의 변화를 같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모습을 누가 2013년의 모습이라고 할까...
금강산도 식후경...밥먹으로 가자.^^
서촌 나들이를 하면, 요즘 뜨는 '도시락 까페'를 이용해봐야 한다.^^
요렇게 엽전(?)을 사면 도시락 통을 준다.
그러면 도시락 까페 가맹점 표시가 되어 있는 곳에서 음식을 담아 오면 된다.
대략 500원, 1000원...여자들 몇명이 갔을때에는 4~5000원이면 충분할것 같다.
(이중에 2000원은 국+밥 값)
밥은 1000원, 국도 1000원(국은 매일 달라진다고...) 김치는 무료이다.
기름떡볶이가 유명하다기에 따로 샀다.
식사후 커피 한잔...
참여연대에서 운영한다는 곳에서 마셨다.
친구가 산 커피와 함께 집에서 갖고 간 마카롱...
그리고 통인시장에서 산 서촌 엽서를 사서 친구들에게 기념으로...^^
커피를 마시고 어슬렁 거리다가 들어간 중고 서점 '가가린'
주인장은 아이쇼핑객임을 아는지 무관심..^^
아들 생각나는 의경들을 뚫고, 청와대로 어슬렁 어슬렁...
청와대 사랑채
청와대를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들의 발자취와 수도 서울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중국, 일본 관광객들도 많았다.
배경인물(?) 선택의 여지가 없는....합성사진을 기념으로 찍어 메일로 전송했다.
그랬더니만 오른쪽 사진이 메일로 왔다. 찍은 줄 알고 움직였을때 전송된 것...^^
그후 정지화면으로 잠시 남았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은 진짜 사진이 왼쪽...
나중에 ㅂ메일로 온 사진 카톡 채팅 내용때문에 배꼽잡는 줄 알았다.
우왕좌왕 난리가 났네
대통령의 '이 아줌마들 뭐한대?'...하는 표정ㅋㅋ
**는 날 모욕했어...영부인
##는 다소곳하다.
대통령께 인사도 안하고 내려온다야~
야야..아직 더 서 있아야되..**
똥배는 가려줘야쥐..$$
나 두손 가지런히 예의바르게 있는데 왜?
영부인 가렸어
영부인 자리 차지하고 있다.
그 자리 탐났나봐.^^
얘들아...오늘도 즐거웠지?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티베트 속담이란다.
걱정이 없을 수 없겠지만, 오늘처럼 웃으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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