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눈꽃여행(2) 이전 글..눈꽃여행(1) 읽으셨나요?^^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 눈꽃여행(1)에 이어집니다.^^ 눈때문에 울산바위까지는 못가도 신흥사 정도는 가야지.. 하며 신흥사 가는 길.. 1987년에 세워졌다는 동양에서 가장 크다는 통일대불.. 근데 무시무시하고 왠지 쫌..그랬습니다. 세상에...우리말이나 영어는 물론 .. 더보기
눈꽃여행(1) 오랫만에 가족과 여행다녀왔답니다. 첫날은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잠만.. 이른 아침 커튼을 치니 콘도의 푸르스름한 눈내린 새벽.. 너무 푸근하고 아름다왔답니다. 눈이 많이 올꺼란 예보에 고민하다가 과감하게 설악산으로 출발.. 얌전하게 고속도로로 갈 남편이 아닙니다. 아직은 거의 눈이 내.. 더보기
천사들의 기도 7월 교회 전교인 수련회 준비의 하나로 (참조글->클릭!) 교회 아이들이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연습을 한답니다. 지지난주 유치부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예배드렸답니다. 개나리 같은 앞치마를 입고 있는 유치부 선생님들도 이쁘고 고사리 손을 모은 천사같은 아이들의 기도 모습도 이쁘지요.. 더보기
mom made 큰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 무렵.. 시골에 살다가 전주로 이사와 윗집 아이와의 기막힌 대화 윗집아이: "넌 이세상에서 뭐가 제일 맛있어?" 큰아들 : "돼지고기.....너는?" 윗집아이: "스테이크...: 큰아들 : "스테이크가 뭐야?" 엄마가 재주가 좋아서가 절대 아닌 변변한 외식할 만한 곳이 없는 시골에서 살아.. 더보기
나는 블로그 친구들이 좋다^^ 요건 해물온반 이구요^^ 요건 허브 비빔밥 이랍니다.(밥이 숨어 있지요?^^) 초..숫자가 아리송합니다. 초 숫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요것까지 먹었으니 저녁을 안먹었야 했는데..에휴 ↑요게 무얼까요?^^ 요 글 그대로인 하루였습니다.^^ 더보기
달콤한 하루 되세요^^ 작년 화이트데이날.. 사탕들을 모아 이쁘게 사탕주머니를 만들어 교회갔는데.. 교회우리반 꼬마(대부분 남자아이들)들에게 주었더니... "선생님 오늘은 남자가 여자 선물주는 날인데요?" "응 응 선생님두 알어 알어. 싫으면 도루 가져간다!" 정신이 없어요. 발렌타인데이날 줘보지를 않았으니..^^ 화이트.. 더보기
대보름달 보셨나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교회에서 민속놀이 한마당이 있었답니다. 유치부 아이들부터 실버팀(우리교회 어르신부서 명칭^^)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교회 명물인 군고구마 난로가 바빠지고.. 예배후 전교인이 준비한 김밥과 컵라면으로 특별한 점심을 먹고 소그룹 대항 윷놀이 한판으.. 더보기
정월대보름 내일이 정월대보름이라네요. 절기때문이기도 하고.. 작은 아들이 오길래 비빔밥을 준비했답니다. 비교적 두아들들이 요즘 애들답지 않게 나물들을 좋아한답니다. 그래도 잘 안먹거나 준비,조리가 불편한 나물들 말고 잘먹고 조리하기 쉬운 평범한 나물들로 준비했답니다. 엄마 솜씨 부족인지 묵은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