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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아들과 함께(3) 호텔 바로 앞에 제법 큰성당이 있었는데, 아침 6시 점심 12시 저녁 6시 종을 치곤 했다.나중에 검색해보니 현직 대통령이 다니시는 성당이라고...(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 비율이 비슷한 30~40%이다)아들은 엄마가 멀리 와서인지 자꾸 어디도 가자, 어디도 가자...그랬다.이날은 지난 4.. 더보기
탄자니아에서 아들과 함께(2) 도착한 다음날 손님 초대를 한 이유는 빨리 시차적응도 하고, 남은 시간 온전히 아들과 보내려고 서둘러 손님 초대를 했다.손님 초대한 다음날 아들이 Mbudya Island을 가보자고 했다.샌들을 벗어 들고 수초가 가득한 뻘을 15분쯤 걸어가야 되서 조금 고생은 했다.뚜껑 달린 모터통통배를 타.. 더보기
탄자니아에서 아들과 함께(1) 1달전부터 스카이스캐너에서 탄자니아 비행기표를 사고, 서빙고동 탄자니아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고...집에 있는 큰가방 하나는 큰아들이, 하나는 작은 아들이 나 떠나기 며칠전 뮌헨출장에 가져가이민 가방에 짐을 싸다보니 20키로 가까이 되어 혼자 갖고 가기에 무거울 것 같았다.결국 .. 더보기
동물의 왕국(4) 탄자니아는 여행 고수들에게 로망으로 꼽히는 여행지라고 한다. 아프리카의 유일한 만년설 킬리만자로, 동물들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세렝게티, 세계에서 가장 큰 분화구인 응고롱고로 세렝게티는 구경했고 마지막날은 응고롱고로 분화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응고롱고로는 .. 더보기
동물의 왕국(3) 세렝게티 인근 초원 지대에 주로 서식하는 가젤개체수 감소로 인해 2008년 기준 멸종위기등급 준위협(NT)으로 분류되었다고 한다.뿔이 난 가젤이 수컷 가젤..원숭이 가족들..^^새인듯, 새가 아닌듯...타조타조는 날개는 퇴화되어 날지 못하나, 다리가 튼튼하고 길어서 시속 60km 정도로 달릴 .. 더보기
동물의 왕국(2) 마사이족과 그들이 몰려사는 집들...마사이 족은 동부 아프리카에 있는 케냐와 탄자니아의 건조한 초원 지대에 살고 있는 종족이다. 흑인종에 속하며 유목 생활을 하고 있고, 평균 173cm의 큰 키에 고수머리며, 말은 마사이 어를 사용한다. 마사이 족은 3~4년마다 옮겨 다니는 유목 생활을 .. 더보기
동물의 왕국(1) 탄자니아에서 바쁘게 보내고 마지막 3일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를 다녀오기로 했다그래도 교회를 갔다 가려니 비행스케쥴이 잘 안맞아 아루샤공항으로 들어가 킬리만자로 공항으로 나오기로 했다.남편도, 아들도 일하느라 바쁘니, 더 바쁜 내가 알아보느라 정말 나이들어 안돌아가는 머.. 더보기
"창구와헤라” 의료봉사 탄자니아에 수요일 도착, 목요일 MUHAS병원 다녀오고, 금요일 호텔로 저녁식사 초대..정신없이 바쁜데도 시차적응인지 계속 새벽에 잠은 깨고...^^그리고 토요일 일찍 어촌마을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다르에스살렘에서 약 20Km가서 비포장 모래 땅으로 8Km들어가 차를 세우고 15분정도 걸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