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북유럽

핀란드-실야라인 크루즈 스톡홀름의 항구에 우리를 태우고 갈 배가 기다리고 있었다. 스킨디나비아 지역을 운항하는 대표적인 크루즈 라인이라고 한다. 우리는 스톡홀름에서 헬싱키까지 밤내내 가게 된다. 이렇게 좌우로 나뉘어 방이 있게 되는데.. 한쪽은 바다쪽, 한쪽은 막힌 창^^ 단체 관광에 바랄 수 없으니 일찌감치 바다.. 더보기
스웨덴-스톡홀름(3) 스톡홀름에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바사호 박물관 현존하는 배로는 가장 오래된 전함 바사호가 있는 곳이다. 스웨덴의 국력이 막강하던 구스타프 2세 아들푸왕 시대에 건조한 전함이다. 독일의 30년 종교전쟁에 참전하기위해 나섰다가 스톡홀름 항구에서 돌풍을 만나 수심 32m의 바다에 침몰했다고 .. 더보기
스웨덴-스톡홀름(2) 그리고 우리를 감라스탄(구시가지)에 내려 놓았다. 왕궁,국회의사당,대성당과 대광장이 있는 오래된 동네... 위의 사진은 왕궁의 모습 왕궁을 지키고 있는 위병들.... 대성당으로 스톡흘름에서 가장 오래된 유서 깉은 교회라고.. 여러차례 증,개축을 하여 1480년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한다. 작년 칼 .. 더보기
스웨덴-스톡홀름(1) 노르웨이를 넘어 스웨덴... 북유럽은 대체적으로 산,나무,호수들이 많아 공기도 맑은 느낌이었다. 드디어 작은 아들의 반년의 삶이 있었던 스톡홀름에 도착했다. 그냥 막연하게 생각했던 스톡홀름이 아니어서 놀랬다. 수상도시이고, 녹색도시이면서도, 역사의 흔적들이 있는, 오래된 도시란 느낌이 들.. 더보기
스웨덴-칼스타드 노르웨이를 지나 스웨덴으로 접어드니, 무지개가 우리를 반겼다. 사라지는가 하면 다시 나타나며 우리를 반기는 무지개..^^ 스웨덴도 노르웨이처럼 자연의 축복을 받은 나라. 스톡홀름까지는 너무 멀어 스웨덴의 중남서부쪽인 칼스타트에서 묵어가기로 했다. 칼스타드는 1905년 “칼스타드 협정”이 .. 더보기
노르웨이 안녕~ 오슬로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곳...Fossli Hotel 정말 전망이 좋은 곳에 자리한, 오래된 호텔이었다. 이 2장의 사진으로 그 장관을 설명하긴 어려웠다. 1891년 오픈한 호텔이라기에 내부를 살짝 구경하였다. 지조있는(^^) 고풍스러운 호텔의 느낌이 나는 곳이었다. 게일로로 가는중... 신기하게 귀가 웅웅거.. 더보기
노르웨이-베르겐 1시간여 달려온 프롬 열차에서 내리고... 잠시 쉬는 시간... 다음 행선지인 베르겐행 기차로 갈아 탔다. 베르겐으로 가는 길도 지루하지 않은 풍경들이 이어졌다. 기차에서 내려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버스를 타고 베르겐으로 가는 길에 만난 HYUNDAI^^ 베르겐은 오래된 도시로 길도 저렇게 오래된 돌바닥.. 더보기
노르웨이-로맨틱 열차, 프롬 라인 오랫만에(?) 그나마 현대적인 호텔에서 잠을 깼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며 우리를 태운 버스는 부지런히 달렸다. 산이 많은 노르웨이에 발달한 것중 하나가 터널을 만드는 기술이라고... 터널 입구만 저렇지 내부도 바위를 그대로 보존하며 뚫어 나름 아름다웠고... 조명이 대체적으로 낮았는데, 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