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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북유럽

러시아-모스크바(3)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밤도 공연으로 마무리 했다. 볼쇼이 서커스단의 서커스 공연 중국이나 북한 서커스를 봐서, 기계적인 서커스를 예상했었는데... 한껏 자유로운(?) 마술과 예술을 결합한 듯한 서커스였다. 마지막은 8명의 사자들이 마무리..^^ 러시아의 마지막밤 돌아오는길..러시아를 다시 한번 눈.. 더보기
러시아-모스크바(2) 크레믈린은 모스크바의 심장부로 러시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크레믈린으로 가는 길, 눈에 띄는 곳에 위풍당당 'HYUNDAI''SAMSUNG...반가워라. 가는 길에 무명용사비 러시아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은 무명용사를 위한 곳이다. 크레믈린은 큰베낭이나 여행용가방등을 들고 들어갈 수 없고, 검색대.. 더보기
러시아-모스크바(1) 상트 페테프부르크를 떠나 복잡한 과정을 거쳐 비행기로(1시간 반거리) 모스크바에 도착하였다. (러시아는 북유럽과 달리 비자도 필요하고 검색도 어찌나 까다로운지...) 외국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된다. 우리의 자동차 간판들이 모스크바에 당당하게 서 있었다. 모스크바 가이드가 모스크바 국립 대.. 더보기
러시아-상트 페테르부르크(3)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여행의 핵심은 '에르미타쥐 국립박물관' 에카테리나 2세를 비롯한 황제들의 궁전이었고, 현재는 세계적인 미술관으로 알려진 '겨울 궁전' 에르미타쥐 국립미술관이다. 루브르, 대영박물관과 함꼐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고... 총 1056개의 방에 전시된 상품들을 1점당 1분.. 더보기
러시아-상트 페테르부르크(2) 다음날 아침 부실한 아침을 먹고(이번 여행에서 제일 최악?의 아침이었다)... 황제 가족들과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귀족들이 여름을 보낸 여름 궁전에 갔었는데... 시내에서 30km떨어진 핀란드만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었더. 비교적 이른 시간임에도 이미 어마어마한 관광객들의 행렬들... 표토르 대제는 .. 더보기
러시아-상트 페테르부르크(1)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넘어오면서 1시간 또 빨리 살게 되었다.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올때에는 우리나라로 치면 KTX같은 고속 열차를 타고 왔다. 이탈리아어로 '빠르게'라는 뜻의 '알레그로(Allegro)'라는 헬싱키-상트페테르부르크 구간의 고속열차 예전에는 5시간 30분 소요되는 운행시간을 2시간 이상 단.. 더보기
핀란드-헬싱키(2) 이 건물은 우스펜스키 사원 북유럽 최대의 러시아 정교 교회로, 1860년 러시아 건축가에 의해 세워졌다. 벽에는 성화로 그리스도와 12제자가 그려져 있다. 러시아 정교회는 특이하게 의자들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의미로(당시는 서서 예배드림) 서서 예배드리기 때문이라고... .. 더보기
핀란드-헬싱키(1) 드디어 우리를 태운 실야라인 크루즈배가 다른 땅에 닿았다. '숲과 호수의 나라'라는 별명이 붙어있는 핀란드. 그것도 아무것도 안했는데 1시간을 빨리 가면서...(핀란드가 스웨덴보다 1시간 시차가 있다) 핀란드는 북유럽 5개국중 아이슬란드와 함께 공화국이며 산타클로스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