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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영화피서 올여름은 더워도 너무 덥다 어쩔수없이(?) 극장피서를 많이 했다 그것도 대부분 나혼자서..^^ 깊게 분석하며 영화를 보는 편이 아니라 단순 평가를 해보면..1.미션 임파서블 말해 뭐해 나이든 톰크루즈여도 멋있다 저 나이에 액션 직접 연기라니.. [별4.5개]2.밀수 김혜수,조인성 믿고 봤다가 내상이 심하게 온 영화 여기저기 잔인 폭력 난무 평이 나쁘지않은게 이해불가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별3개]3.엘리멘탈 가족이 함께 본 만화 영화^^ 단순하지만 따뜻했던 영화 [별 4개]4.비공식작전 교섭, 모가디슈가 연상되는 영화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별3.8개]5.더문 달소재 영화였는데 나쁘지 않음 도경수,설경국,김희애.. 다 연기를 잘한다 [별4개]5.콘크리트 유토피아 그리고 오늘 **님과 본 영화 지.. 더보기
급휴가 남편이 8월에 캄보디아 봉사 탄자니아 보건사업으로 바빠 여름 휴가 엄두를 못냈는데 짧은 가족휴가를 왔다 남편친구 찬스로 좋은 콘도 이곳은 밤이면 20도 정도 낮에도 최고가 30도정도 정말 이런 여름 살만하다^^ 어제 점심은 볼거리가 있는 식당에서 단백질보충 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다는 '뮤지엄딥다이브'에서 피서겸 여유를 즐기고.. 저녁은 버섯 넉넉히 넣어 밀페유로 해먹고.. 딱복숭아와 애플망고.. 아침은 준비해온 삼계탕... 점심은 휴게소에서 먹고 저녁은 냉면으로 마무리 모레가 입추, 목요일 말복 그럼 지겨운 여름이 가겠지?독특한 고기집에서 점심7.21 오픈한 뮤지엄 딥다이브아들제안으로 요런 사진도 찍고..아이스크림도 먹고..저녁은 콘도에서 밀페유나베오늘 아침은 준비해간 삼계탕휴게소에서 점심먹고..횡성.. 더보기
세나라 친구 서로서로 블로그 친구인 비슷한 나이(하은엄마 죄송^^) 세 아줌마들이 만났다 미국 날미님은 미리 와 있었고 헝가리 하은엄마가 왔기에 연락해서.. 하은이와 하겸이도 같이..^^ 오랜 블로그 친구이지만 한분은 미국에, 한분은 헝가리에 그러다보니 실제 본건 몇번 안되도 마치 오래 자주 만난 분들 같다. 아마도 셋 모두 같은 종교이어 더 말하기 편한것 같다 "어떻게 각 나라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우리 셋이 만날 수 있는지 그것도 한국에서요. 귀한 만남을 가질수 있어서 참 감사했어요" 날미님 가톡도 저와 같은 마음 더보기
톰아저씨 다시 장마가 시작되어 避暑&避雨(^^)겸 극장 나들이 '미션 임파서블 7' 장장 2시간40분 길기도 하다 액션영화를 즐기는 편도 아니라 전혀 졸지 않고 볼수 있을까? 그러나 1분도 졸지 않았다^^ 멋진 여러나라에서 촬영하였고 뻔한듯해도 화려한 액션이 재밌다 어린시절 추억의 영화 '제5전선' 톰아저씨가 극장으로 옮겨온 미션 임파서블이 벌써 7번째 역시 톰크루즈는 대단하다 60넘은 나이에 액션배우라니.. 얼마전 한국방문때 얼굴보니 에효 이제 늙었구나..했는데 여전히 대단한 배우란 생각 노르웨이 절벽 오토바이신을 제일 먼저 촬영했단다 그 이유는 사고로 죽을까봐.. 평점글에 재밌는(?) 글.. "톰형 자연사(@@)하게 해주세요" 그의 연기를 오래오래 보고싶으니 사고나지 말라는 팬들의 마음인듯^^ 동양인듯 강렬한.. 더보기
울고 넘는 박달재 지난 주말 남편 일로 제천에 다녀왔다 작은아들이 월요일 일이 있어 서울에 와야 한다기에 겸사겸사 가족여행하려다가 큰아들은 부서이동, 이사로 못오고 작은아들은 대전- 제천으로 와 제천역에서 픽업해서.. '레스트리 리솜' '울고 넘는 박달재~' 근처에 위치한 곳 자연스럽게 아름답게 꾸며 놓았는데 폭염특보..무서워 다니기가.. 일단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낮잠.. 점심도 많이 먹고 빙수까지.. 거기에 저녁 뷔페로 그득하게 먹고 소화 시킬겸 밤나들이.. 9000보 정도 걷고 돌아와 푹잤다는. . 아들은 혹시 별이 보일까 하고 옥상나들이를 하고 왔다는... 더보기
작은 아들은 몽골에.. 나혼자 산다..프로에서 몽골여행을 다녀온뒤로 몽골여행이 핫하단다 작은아들도 지금 몽골여행중 친구가 몽골여행가재서 휴가를 내고 떠나려는데... 전날 친구가 코로나 확진 판정 ㅠㅠ 결국 친구는 가지 못했다 여행은 6인1조 패키지인데.. 황당,당황스러운 우여곡절끝에 결국 모르는 4명과 떠났는데 나름 잘 즐기고 있는듯^^ 오래전 의료봉사로 몇번 다녀온 몽골 같지 않은 느낌이네^^ 더보기
고향나들이 터미널에 어린왕자가..^^다들 각자 일로 바쁜 휴일 물1병 사들고 충주행 버스 50여년전에는 6~7시간 걸렸는데 이제는 고양시에서 2시간카페에서 단팥죽을 팔다니.. 남한강뷰에서 맛있네^^50여년전에는 방학하는 날 개학하는 날 붐볐던 목행역 2010년 무정차역이 되었단다 도로 좋아지고, 차로 이동하니..나 태어날 무렵 세워진 충주비료공장 종합화학으로 수명을 다하고 이어 새한미디어, 코스모 신소재등 주인이 자주 바뀌었다. 저 타워는 변함없이 아직도..엄마가 다니셨던 영광교회동생들과 내가 다녔던 감리교회 영광교회는 멀어 가까운 교회..우리 다닐때보다 학생수가 1/3정도 이순신장군님은 여전하시네^^충주 하면 유명한 탄금대임진왜란 당시 이곳에서 끝까지 결사항전했던 신립장군비민족시인 권태응 선생의 대표 시 '감자꽃.. 더보기
만나지는 인연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들이 많다 만나지 않아도 오래 만난듯 여겨지는 만남 블로그로 오래(?) 만난 분을 만났다 8년전 세크라멘토에서 만날뻔 했는데 드디어 한국, 일산에서 만나다니..^^ 밥먹고 자리 옮겨 커피 마시며 5시간이나 쉬지않고 이야기..^^ 밝고 긍정적이신 날미님^^ 우리 나이에 최고의 인사는 더 건강합시다^^선물도 역시 주부..^^ 오래 계실터이니 언제 또 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