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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특별한 만남

     

     

     

     

     

     

     

     

     

     

      남편 대학 동기이자 몽골의료선교사로 가있다가

      안식년을 맞아 잠시 한국에 와있는 부부와 함께

      아주 특별한 파티에 다녀왔답니다.

      역시 남편 대학동기인 친구의 초대..

     

      평창동 산속에 자리한 아뜰리에겸 개인집인 곳...

      설치미술가인 부인덕에 독특한 분위기의 집..

      페치카에 장작을 태우며 150년이 넘었다는 피아노로..

      피아니스트(알고보니 남편 중학동창)의 연주가 있고..

      통돼지 바베큐가 특별했던 맛있는 음식이 있고...

      피아니스트가 손수 machine까지 갖고 와서 만든

      카푸치노 커피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외국인에 의사,은행가.증권인,교수..다양한 사람들..

      처음보는 사람들이 많아 조금은 어색했지만..
      특별한 만남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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