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바빴다
현지조인 1일 투어를 위해..
'밀포드 사운드 여행'
6시40분 숙소앞에서 우리를 픽업
중간 휴게소에서 따뜻한 차도 마시고..
이날 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렸다
밀포드사운드는 1년의 1/3이
비가 온다고 한다
또 이곳은 비가와야 여행의 맛이 있다고..
중간중간 포토존에 내려줘 구경하고..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요르드이다
(노르웨이 피요르드도 가봤는데
밀포드사운드가 훨씬 다이나믹했다)
밀포드사운드 크루즈에 탑승
간단한 샌드위치,스낵,사과,초코렛과
커피나 쿠키는 무한제공
이렇게 비가와야 나타나는 폭포들..
물개들도 올라오고...
이곳을 지나기 10여분전..
가이드가 마지막 포인트가 남았다고..
바로 위 폭포 사진을 찍고 들어오고
10초도 안되서 폭포 물벼락ㅋㅋㅋ
이날 가족톡방이 조용하니
"오늘은 늘어져 계신가요?"
(큰아들 카톡)
에너자이저들이 그럴리가...^^
가고오는길 핸드폰 서비스가
안되는 곳이 대부분이었기에..
원시림과 폭포, 강, 초원을 가로지르는
긴 당일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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