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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파란만장 뉴질랜드(11)

참 대단한 60대 중반들이다
남섬의 거의 아래 '더니든'에 도착

가는 길에 바닷가에서...
이렇게 카톡도 드렸는데..

더니든 중심가

Tunnel Beach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일찍 출발했지만
더니든까지 점심포함 5시간여..
그래도 더니든 도착하여 터널비치로..
바다를 향해 한참을 내려 가야했다

터널 비치
인공적으로 터널을 뚫어서
만들어진 개인 해변이 공개된 곳이란다
날씨는 화창하고, 너무 좋은데 날라갈듯
(물론 그럴리 없지만ㅋㅋ)
바람이 너무 강하였고 약 1시간정도
왕복의 길을 걸어내려가야 만날수있어
가파르니 반만 가자했으나..
끝까지 내려가길 잘했다
올라올때 정말~~ 힘들었지만..

바로 이 터널을 지나야 바다를 만날수
있어 터널비치..

더니든역
역사가 100년이 넘는 더니든 기차역

그러나 공사중이었다

퍼스트교회
더니든 최초의 교회로 알려져 있다.
스코틀랜드 초기 이민자들이  
1848년에 세웠다고 한다

오타고 대학교
1869년에 개교한  오타고 대학교의 학생수는 더니든 인구의 20%가 넘으며
그중에 의과대학이 유명하단다

근데 우리나라처럼 캠퍼스가 한군데
모여있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대충만 봤다

볼드윈 스트리트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정말 남편이 가네

업앤다운이 심한 더니든
이 볼드윈 스트리트는 정말 무시무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고 한다.
이 언덕도로가 약 350m이며
평균 경사도가 20도에 이른다.
한국의 도로 경사도 허용기준이
최대 7.65도 라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경사다.

우리 가기 반년전 더니든의 지진
미리 검색에서 봤기에 좀 두려웠던
더니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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