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카이코우라를 떠나
'크라이스트처치'에 도착
크라이스트처치에도 관광용 트램이..
Christchurch 그리스도의 교회
이름 유래는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컬리지에서 왔다고..
영국인 이민자들이 옥스퍼드와 지형이
비슷해 보이는 이곳에 옥스퍼드 대학교
컬리지 중 한 곳의 이름을 붙였다고...
그래서 영국풍 건물들이 많았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랜드마크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2011년 2월 대지진의 여파로
빅토리아 풍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은
모두 쓰러져 내렸다고 한다
완전 해체하고 재건축 하기로 했고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으려면
최소 30년이 필요하다고...
(우리 같으면 1~2년내 건축할텐데..)
크라이스트처치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지진피해가 10년이 지났는데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는 지진으로
쓰러진 건물들이 그대로여 삭막했다
근처 투랑가 미술관을 구경
한국인 이름이 보여 찰칵~
남편은 박물관을너~무 좋아한다^^
서울면적과 비슷한 크라이스트처치는
시내의 1/3 정도가 녹지 공간이라고..
인구는 40만명이라 하니..부럽다
보타닉 가든은 헤글리 공원 일부분을
정원 형식으로 꾸며놓은 곳이라고...
Christchurch Transitional Cathedral
대성당의 임시성당
Canterbury Earthquake National
Memorial 지진 기념공원
아마도 유족이 다녀간듯ㅠㅠ
지진으로 사망한 이름이 새겨져 있다
기억이 난다. 어학연수왔던 남매
오빠가 먼저 죽고, 여동생도 결국..ㅠㅠ
뉴질랜드 여행중일때가 한참 월드컵때
여행중 처음으로 라면을..^^
공항에서 짐검색때 직원이 라면을 보고
안다는듯 손짓하며 웃었었다^^
분명 종갓집 김치를 샀는데...
배추인지, 양배추인지 맛이 미묘
익어도 아삭을 넘어 살짝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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