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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해링...힐링...


    이번 설날은 비교적 수월한 명절이었지만, 그래도 피곤하다.^^

    아들도 내려가고, 남편 출근한뒤, 간단히 청소하고 밀린 빨래도 하고 엄마네 들려 같이 점심을 먹고

    나만을 위한 명절 뒤풀이하러 며칠전부터 찜해두었던 점시를 보러 DDP에 갔다.

    쿠팡에는 없고, 위메프에 겨우 100원할인하기에 그냥 가길 잘했다.

    모르고 갔는데 내가 사용하는 신한카드가 20% 할인이 된다는 것..^^



    낙서와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린 '키스해링'



    그림은 사람과 세상을 하나로 묶어준다.

    글이 없어도 소통할 수 있는 그림이다.



    키스해링은 낙서예술이라고 할수 있는 '그라피티' 예술가중 한 사람이다

    현대적 의미의 그라피티는 1960년대 후반 인종차별에 저항하는 미국의 흑인 젊은이들이 뉴욕의 브롱크스를 중심으로
    건물 벽이나 지하철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구호와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키스해링 이름을 몰라도 그의 작품을 한번도 안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원색의 단순함이 편안함을 주기도 한다.^^

    해링 덕분에 힐링...



    나도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안하고 싶다만...



    키스해링은 10년의 짧은 기간 동안 활동하였다.

    머큐리(40대 사망)나...키스해링(30대 사망)이나..단명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같다.

    아까운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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