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신 이야기

니들 같은 애들 없당


    어제 충신자매들이 실크 언니네서 만나기로 했는데...

    경의중앙선이 너무 안오고 사람도 많아 이상하다 했더니...

    수색역 부근에 화재가 발생하여 그 여파로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된다고...

    20여분이나 기다려 부분 부분 서행하며 언니네 도착하였다.



    언니가 좋아한다는 잡채를 조금 만들어 갔다.



    왕만두피로 만든 왕만두피 피자...^^



    인살라타 알 리소~  찬밥에 버무린 샐러드? 정도됨~ ㅋ~~~
    더위에 넘~  지치니까 한번 만나서  먹고 놀자는 거지~!

    그러면서 언니가 새로운 메뉴를 준비..^^



    숙이가 사온 과일들과, 내가 가져간 커피(숙이가 냉커피를 타와 내가 가져간 스타벅스 봉지 냉커피는 나중에 마시기로...)

    그리고 언니 컴퓨터가 날라가 복원한 이야기도 듣고, 바뀐 컴퓨터 정리도 해주고,  PC카카오톡도 깔아주고...

    숙이한테 커피랑 이어폰 홀더도 선물로 받고, 실크언니한테 부다페스트 마그네틱도 선물로 받고...



    올 여름은 여러가지로 최악이라, 니들이 꼭~  보고 싶었어~  ^^
    만나면 기분 좋으니까~~  ㅎㅎ
    나도 오늘 함께 있어 즐거웠고,  골치아픈 문제도 해결되고~~~ ㅎ
    모두모두 고마웠어용~~!  땡큐~

    정말 니들 같은 애들 없당~!

    (실크 언니 카톡^^)


    38817


    폭염에 지치고 우울했던 마음을 조금은 덜고 돌아왔는데...


'충신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라랜드  (0) 2017.02.01
깜짝 번개  (0) 2016.10.25
스위스에 다녀왔어요^^  (0) 2016.07.14
서울숲  (0) 2016.05.13
짧았지만 즐거웠던 봄소풍  (0) 20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