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별곡에서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프로방스로...
나는 흘러서 네가 있는 곳으로 간다
(사랑굿 33/ 김초혜)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조용한 일/ 김사인)
숙이의 선물^^
자신이 선택한 길을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근데 그 선택이 어려운게지.....)
언니 어디예요? 숙이의 전화...
실크언니에게 문자를 보냈다.
"어흐 언니 오늘보기로 한거예요? 목요일 아니고?
숙이 이촌동이래요 둘이라도 다녀와요
또 목요일 숙이 힘들테니ㅜㅜ"
나의 착각인줄 알았는네, 숙이의 착각^^
언니를 픽업해 우리 동네로 와 나를 픽업 슈웅~
다녀온 깜짝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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