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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미국,캐나다

미국 여행(15)-티뷰론, 소살리토

 

LA나 샌프란시스코의 물가는 엄청나서(Tax도 비쌌다) 숙박비도 만만치 않기에 변두리(?)에 숙소를 얻었다.

샌프란시스코 근처에서 2박을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북쪽의 노바코라는 작고 아담한 도시에 얻었다.

아침,저녁 트래픽이 있었지만,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미국의 고속도로에는 카풀레인이 있어서, 2~3인 이상만 다닐수 있는 1차선으로 다닐 수 있었기때문에...

 

 

얼마 전 고인이 된 로빈 윌리암스가 살았던 도시로 주목받은 티뷰론 (Tiburon).

Tiburon의 이름은 스페인어로 "상어"라는 뜻의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이다. 

이 지역은 인구 8,962명밖에 되지않은 작은 도시지만 생활 수준은 미국 평균보다 256%높은 부촌이라고 한다

정주영회장이 티뷰론 마을을 보고 반해서 차 이름을 '티뷰론'으로 했다고...

 

 

 

 

 

 

 

 

티뷰론을 보고 미국의 부자들도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한다는 작은 부촌마을이며 휴양지인 소살리토(Sausalito)로...

 

 

 

 

 

 

 

 

티뷰론과 소살리토는 아기자기 예쁜 바닷가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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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도시 여행중의 제일 큰 스트레스는 주차였다.(솔직히 말하면 엄청난 주차비..@@)

'2시간 무료주차'를 이용하기도 했지만, 센프란시스코는 시티투어 버스를 주로 이용했기에 소살리토에 주차를 하였다.

그 이유는 시티투어 버스가 소살리토에도 오고, 금문교 통행료도 절약하기 위해...

소살리토 역시 부촌이라 주차비가 비싸, 저렇게 언덕에 주차금지 표시가 없는 곳을 찾아 주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