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에 익숙하여 계절의 변화를 모르고 살다가 교회에 오면 계절을 느끼게 된다.^^
가을이 무르 익어가고 있는 10월 마지막주...
추수 감사주일로 드렸다.
온교우는 각자 감사의 과일들을 예배전에 드린다.(이 과일들은 어려운 이웃과 감사로 나눈다.)
과일과 함께 한해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카드도 드리고...
우리 소그룹 아기인 나영이가 부모의 믿음으로 유아세례를 받았다.
믿음이 커가고, 지혜롭고 건강한 하나님의 딸로 자라렴...축하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6~18)
한국교회는 1904년 제4회 조선예수교장로회 공의회에서 11월 10일을 추수감사일로 선정하였다.
1914년에는 미국 선교사가 입국을 기념해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정했다.
이후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바뀌어 매년 11월 셋째주일에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다
하지만 11월 셋째주일을 지키는데 그 때는 이미 추수가 늦어지는 시기이기도 하여
10월 마지막주에 추수감사주일로 드리는 교회가 많아졌다고 한다.
우리 교회도 10월 마지막주에 추수감사주일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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