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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이야기

재활용 생태공원

     

    중년의 건강을 위해 주3회 정도 운동을 해야한다는데...

    1~2번이라도 걸어야 될것 같아 친구에게 call... 선유도 공원을 다녀왔다.

    선유도 공원은 합정역에서 버스로 1정거장만 가면 된다.

     

    신선이 노닐어 선유봉으로 불리어 졌던 선유도...

    1925년 대홍수 후 암석을 채취,  1929년 개장된 여의도 비행장 건설을 위해 선유봉 암석을 채취

    1965년 양화대교가 관통, 1978년 선유 정수장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옛 모습을 상실하였다.
    하지만 2000년 정수장 수명이 다해 폐쇄 후 이 곳을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2002년 4월 26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개방되었다고 한다.

     

    이 공원은 과거의 정수장 시설을 일부 남겨둔 채 자연을 덧입힌 재활용 생태공원인 셈

    정수장 시설을 남겨둔 것은 근대 산업시설을 기억하자는 취지라고..

     

     

     

     

     

     

    너는 우쩌자고 시간을 앞서가니?

     

     

     

     

     

     

     

     

     

    기없이 나게 음으로 하는 음악축제..(전신마취 음악축제)

    말도 잘 만들어내요^^

     

     

     

     

     

     

     

     

    금강산도 식후경...

    올드버젼 생선까스였는데 양이 많아 살짝 느끼..

     

     

    느끼함을 커피로 달래며 수다중...

     

     

     

     

     

     

     

     

     

    고칼로리를 먹었으니 다시 소화시킬겸 산책...

     

     

    양평동 방향 양화대교...

     

     

    영화 '괴물'이 생각나..^^

     

     

    합정동 방향 양화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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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양화진, 절두산성지를 못가봤다기에 버스를 타고 1정거장 가서 합정역에 내렸다.

    지하철 합정역 소음방지벽도 특별하다.

     

     

    양화진 선교사 묘원도 들리고...

     

     

    절두산 순교성지에도 들리고...

     

     

    첫 순교자 가족인 이의송․김예쁜 부부와 아들을 형상화한 이 작품의 작가는 최종태씨

     

     

    그는 성북동 길상사의 성모마리아를 닮은 관세음보살상을 만든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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