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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이야기

눈오는 고궁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는 함부로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걸어간 발자국은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김구






그녀와 눈오는 덕수궁을 다녀왔다.^^










고종황제가 다과를 들며, 음악을 감상하였던 정관헌



이러면 안될꺼야..그러면서 가져간 대추 동동 띄운 찐한 홍삼차도 마시고..^^





덕수궁 미술관에서 격동기의 파란만장한 역사와 운명을 함께 한 황실 인물들을 만나기도 하고...






날씬이와 풍성이..^^





한과와 커피의 묘한 조화..^^



진정한 성탄 선물은 

당신으로부터 받아서

우리가 이루고 나누어야 할

평화와 기쁨뿐임을

다시 알아듣게 하소서


당신 만난 기쁨으로

첫눈 내리듯 조용히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모든 이웃에게...


詩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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