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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시티투어 버스로 쿠알라룸푸르(1)

 

말레이시아는 영국 영향으로 오른쪽에 운전대가 있다.

그리고 길도 원웨이도 많고 표지판도 어려워 렌트 여행이 특히나 어렵다고 한다.

남편 학회 끝나고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여 쿠알라룸푸르를 한바퀴 돌기로 했다.

 

 

아침 8시30분 출발이 첫출발이고 30분 마다 있다고 했는데...

아침 시간이 그런지 보시다시피 트래픽이 심해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는 듯... 

 

 

오른쪽 KL1 표시가 시티투어 버스 서는 곳이다.

22번 지점까지 있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내렸다가 다음 차를 이용해도 된다.

 

 

패스는 24시간, 48시간 2가지가 있었다.

24시간짜리가 어른이 14000원 정도...

말레이시아 가기전 조사했더니 학생증(외국학생이어도 무관)이 있는 학생은 절반이라고 하여

아들 학생증을 챙겨가 반액 할인 받았다.(앞에 색이 다른 것은 아들것인 학생용)

 

 

시티투어 버스는 1,2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불편한 다리로 그래도 2층으로 올라가 맨앞자리 차지..

사진도 잘 찍으려는, 다리 불편한 블로거의 부상투혼ㅋㅋㅋ

 

 

크고 작은 박물관들중 하나...

 

 

남편 학회가 열렸던 컨벤션센터

 

 

복잡한 쿠알라룸푸르임에도 대중교통이 그닥 발달한 것 같지 않았다.

특이했던 2칸짜리 모노레일이 도심 하늘을 지나가고 있었다.

 

 

 

쿠알라룸푸르 복잡한 도심인 골든 트아이앵글과 빈탕거리...

세련된 문화도시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어느 나라이든 화려함 뒤에는....

 

 

말레이시아 인구중 말레이인 다음으로 중국인이 많다고 한다. 특히 상위 갑부는 거의 중국인이라고...

차이나 타운

 

 

고물시계, 보석, 목공예품, 바틱, 주석제품 등 없는 것이 없는 센트럴 마켓

아르 데코 양식의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말레이시아의 전형적인 체취가 풍기는 곳이라고 한다

 

 

1910년에 세워진 쿠알라 룸푸르 기차역은 무어풍 건축 기법의 영향을 받은 또 하나의 역사적 건물이다.

 

 

현재의 Sentral Station이 지어지기 전 말레이시아 기차 운송의 중심부 역할을 수행했던 곳으로,

세련된 아치와 첨탑이 웅장한 건물의 위용을 더해주고 있어 쿠알라 룸푸르의 촬영 명소로 인기가 있다고...

 

 

말레이시아 인구의 말레이인, 중국인 다음으로 많은 인도인

이곳은 리틀 인디아

 

 

이곳이 새로운 중앙기차역

 

 

시티투어 하기 며칠전 갔던 국립박물관

 

 

쿠알라 룸푸르 호수정원 옆에 위치해 있는 국립박물관은 전형적인 말레이 건축양식에서 따왔으며,

박물관 안의 곳곳에는 말레이시아의 전체를 조명해 주는 많은 역사적 물품이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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