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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그리스,터어키

터어키(11)

 

SAMSUNG도 반가운데 한글로 된 설명을보니 왜 이리 반가운지..^^

수많은 예술이 탄생했고, 인생을 노래했던 에페스(에베소) 유적지에 갔다.

  

 

에페스(에베소)는 소아시아의 수도로, 항구도시로 상업 중심지이자 종교의 중심지였다.

대부분 아르테미스 여신을 섬기던 도시였으며 바울이 2차 선교여행시 전도한 곳이기도 하다.

 

*성경에 많이 나오는 소아시아는 현재 터키의 아시아 지역을 이루고 있는 반도를 말한다.

소아시아(Anatolia)란 "해가 뜨는 곳", 다시 말해 "동쪽"이란 뜻을 갖고 있으며

유럽의 동쪽에 소아시아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은 것이라고 한다.

 

 

 

 

 

 

 

  

 

 

 

 

 

 

폴리오의 우물

 

 

승리의 여신 니케의 부조

 

 

스콜라스티카 목욕탕

 

 

이것들은 그 시대의 다양한 건물로 주로 고급상가에 속한 곳이었다고..

위쪽으로 고급주택가들의 흔적이 있다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크레테스 거리의 모자이크

 

 

이 문은 아름다운 장식이 남아있는 하드리아누스 신전

아치 중앙에는 여신 티케, 안쪽문에는 메두사가 조각되어 있다

 

 

 

 

 

케르스스 도서관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

 

 

케르스스 도서관

이 멋진 2층짜리 건물 유적은 로마제국의 아시아 주 집정관이었던 케르스스가 죽은 후 그의 아들이 아버지 묘 위에 세운 기념물이다.

정면에는 지혜,운명,학문,미덕의 4가지 의미를 상징하는 여성들의 동상이 있다.

 

 

케르스스 도서관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이 문은 미트리다테스의 문

황제 아우구스투스의 노예였던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가 해방될때 황제 일가에게 감사의 표시로 세운 것이라고...

 

 

아고라란 뜻에는 '광장'이란 뜻과 '상점'이란 뜻이 있다고 한다.

이곳은 상점을 뜻하는 아고라

 

 

저 쭈욱 뻗은 길로 가면 항구까지 이어졌다고..

이 길은 대리석이 깔린 도로로 아르카디안 거리라고 한다.

도로변에는 상점이 늘어서 있었다고 하며 가로등도 설치되어 있었다고...

 

 

대극장

피온산을 따라 만들어져 있는 야외극장

2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객석만 봐도 드 그 당시 얼마나 번창했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4세기경에는 검투사와 맹수의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던 대극장이라고...

 

 

이날은 5% 부족한 비빔밥을 먹은 날..^^

(김치가 짜고, 참기름 대신 올리브유를 넣어야 해서 5%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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