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옛날 여관이었던 흔적이란다.
여관이라니..대단하기도 하네
여관 뒤쪽으로 화산 분출구가 있었는데 그 모양도 특이했다.
터어키의 춤..하면 세마춤과 발리댄스..
동굴 식당에서 본 세마춤...이 곳이 세마춤으로 유명한 지역이란다.
그래서 점심 먹었던 이 레스토랑 앞에도 세마춤 추는 동상도 있었고, 레스토랑 간판위에도 세마춤 동상이..
이 레스토랑은 여러가지 물건들도 팔고 있었는데..
이 알록 달록 수레 같은 건 어떤 용도일까?
이날도 긴 이동..버스에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걷는 것보다 더 힘들고만..
전쟁사를 전공했다는 가이드와 중동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남편 두남자만 떠들고 모두 자다깨다..
드디어 터어키 지중해 휴양지라는 안탈야에 도착
우리가 묵었던 리조트형 호텔..
우와~~코앞이 바다고 넓은 야외 수영장까지..음식도 good..^^
이날 호텔에 비교적 일찍 도착한 덕분에 다들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다로...
수영하기 좋은 지형이라 다들 물만난듯(특히 세 신혼커플들^^)...
난...................바다 족욕...^^
해가지면 문이 닫히는 호텔 다른 쪽도 가보라는 가이드 말에 수영 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나홀로 가봤는데 이곳 또한 절경.
근데 신기하다. 저 바위 넘어 하얀 물안개 같은 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