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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그리스,터어키

터어키(6)

 

단체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것...쇼핑^^

이곳은 터어키석등 보석들을 파는 곳..그저 구경만...^^

 

 

보석가게 근처 이곳은 카펫을 파는 곳으로 염색을 위한 도구들이 마당 한쪽에...

 

 

한쪽에서는 실제 카펫을 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터어키 카펫의 특이점은 실을 2가닥을 1번에 제작하여 밀도감이 높고 튼튼하다고 한다.

 

 

다른 방에서는 요런 누에고치에서...

 

 

요런 명주실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렇게 염색까지 마침 실들...

 

 

한국에서도 살았다는 쇼핑매장 판매원의 유창한 한국말 입담에 다들 웃음이...

 

 

 

다양한 화려한 카펫들을 보여 주었지만...

 

 

난 역시...

다른 염색이 아닌 털 본연의 색(진하고 연한 정도 차이)으로만 짰다는 이런 카펫들이 마음에 드네..

물론 그렇다고 사지는 않았지만..^^

 

 

 

화려한듯 오래된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간 곳...

 

 

식사후 간단한 민속 공연도 하는 곳이었다.

한 방향으로 속도를 높여 가며 계속 회전하는 세마춤...이런 수행을 통해 마침내 신과 합일될 수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또다른 터어키 민속춤

 

 

그리고 허리의 유연성이 부러운..그 유명한 터어키 밸리댄스까지..

(아직도 야간 촬영이 익숙치 않지만, 저때는 더 익숙치 않아 야간 사진이 별루다)

  

 

다음날 아침...길을 떠나며..

웅대한 카파도키아 경관을 상공에서 감상할 수 있는 열기구가 떠있는 풍경을 보았다.

 

 

호기심 많은 남편은 분명 타보고 싶었겠지만...

우리가 조인한 모투어 회사는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는 투어는 하지 않는다고..다행^^

 

 

긴 이동중에 가이드께서 노래 한곡을 소개해 주었다. 가사까지 프린트해서..^^

터키 군인들은 6.25때 참전 용사로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향수를 달래면서 위스크다라 (들으시는 바로 이곡)

50대 중반이셨던 가이드 말씀이 '위스키 달라 맥주 달라..' 그렇게 가사 바꿔 많이 불렀었다고..^^

위스크다라는 이스탄불 마라마라 해협 근처 항구 이름이라고..

 

 

또 먼 이동...변화무쌍한 하늘 풍경에 잠시 지루함을 잊고...

 

 

외국에 나가면 모두가 애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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