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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영혼을 빗질하는 음악 오늘 daum 머릿기사에 '서늘한 봄, 집중호우 여름, 늦어진 가을, 짧아진 겨울' 제목처럼 올해는 긴 겨울에 이어 추운 봄, 그리고 질기게 덥고 많은 비가 내리는 여름이었다. 지난 주도 여전히 비가 오락 가락하고, 때로는 천둥 번개까지 치며 가을이 더디오는 것 같았다. 어제 교회 교역자님들과 관리부 .. 더보기
즐거운 마무리..^^ 언젠간 행복해지겠죠... 언젠간...기다리기보다 지금 가진 것들을 세어보면 행복하지 않을려나? 점심은 늘 베풀기 좋아하시는 꽃생일 권사님이 웰빙음식으로 준비하셔서 잘먹었고... 영화를 보고 저녁도 먹고 가자고 하여 인사동까지 걸어가며 인사동 거리도 구경하고....^^ 재밌는 곳으로 안내하겠다.. 더보기
잊혀진 가방 어제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영화를 보기 위해 서울 극장에 다녀왔다. (서울 극장이 영화배우 고은아씨 남편인 곽정환씨가 대표란다.) 중보기도후 권사님들과 같이 가서 본 영화는 '잊혀진 가방' 이 영화는 김상철 목사가 연출하고 배우 권오중과 가수 이현우가 출연한 기독교 다큐멘터리.. 더보기
기범이의 첫나들이 우리 소그룹은 신혼부부, 어린 아기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부도 우리 소그룹. 선한 아기 아빠는 부모님의 믿음으로 왔다갔다^^하다 우리 교회에 등록한 교우였고... 이쁜 아기 엄마는 원래 천주교 신자라 아직 교회에 익숙치 않아 등록하지 않은 교우였는데.. 아기 아빠는 계속 교회에 나왔지만,.. 더보기
불가의 더위와 친구하며(2)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이틀째... 어제는 햇빛을 쨍쨍 더운 날씨였지만, 오늘은 구름기둥 흐린 날씨였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엄마표 핸드메이드 스파게~~티! 야채까지 다져 넣어 소스도 만들고, 사진에 안찍혔지만 브로콜리 스프도 준비하였다. ㅎㅎㅎ전도사님도 요절 외우셔야 식사하실 수 있어요!^^ .. 더보기
불가의 더위와 친구하며(1) 우리 동네 이름은 다 이쁘다. 달빛천사가 사는 달빛마을, 은빛마을, 옥빛마을, 별빛마을, 햇빛마을... 햇빛마을의 예뜰 하늘이 너무 이쁜 요즘... 지지난주 유치부, 지난주 유년부와 우리부에 이어 이번주는 초등부 여름성경학교... 올해는 다행히 주방 섬김의 신청자분들이 많아서 매일 출근부 도장을 .. 더보기
축복합니다. 1. 느림의 미학을 위해 떠난 Tobias님네... Tobias님네가 오늘 우리 교회에서의 주일 예배가 마지막(?)이었다. Tobias님 큰딸래미는 유년부에서 송별 인사를 받으며 엉엉 울었다고 한다. 느림의 미학...을 위해 떠나는 Tobias님네 앞길을 하나님이 인도하기를 빌며... 위의 사진들은 Tobias님네 가족이 1달동안 제.. 더보기
흰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지난주 유치부로 부터 시작된 여름성경학교.. 오늘부터 주일까지 우리부와 유년부가 여름성경학교중이다. ▒ 우리부 지난밤 내리는 비로 살짝 걱정을 했지만, 비오고 난뒤 땡볕도 아니라 더 적당할 날씨를 주셨다, 선생님과 학생이 1:1로 예배와 수업이 이루어지는 우리부..모두 하나되어 물놀이를 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