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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교회를 생각하며...^^ 8년전 독신권사님 위해 권사여행을 제안해 시작된 권사여행...2010년, 2011년, 2012년, 2015년, 2016년에 다녀왔다.올해도 권사님 한분이 환갑이시기에 덥기전에 다녀오기로 하였다.강릉으로 당일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권사님들 체력에 맞춰 편한 코스로 잡아 봤다.오죽헌-선교장-경포대-안.. 더보기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고치시다... 탄자니아에 다녀와 도착한 날 무사히 잘 잤기에 바로 시차적응이 된줄 알았다.^^근데 다음날부터 셋이 밤 1~2시에 돌아다니고, 새벽이 되서야 잠들기도 하고...멍한 상태에서 오전에 못자고^^지난 토요일 교회에 행사 준비에 갔었다.여름에서 갑자기 고드름이 주렁주렁 겨울로 오다니..^^11.. 더보기
명절을 미리 만나신... 추석을 앞둔 예뜰에 고소한 명절 냄새가 난다동태전과 호박전 지지는 냄새가 예뜰을 풍성하게 채우고 있었다.^^ 며칠 배탈로 4일동안 방콕할만큼 고생해놓고 또 꼼질꼼질~냉동실 갈치해동해 적당히 토막내어 무우 숭덩숭덩 썰어넣고 갈치조림을 하고사과 베이킹소다로 뽀드득 씻어 식초.. 더보기
고난에서 소망으로... 사순절동안 교회에서 말씀카드를 나누어 주었다.권사 단체카톡방과 가족단톡방에 매일 성경말씀을 올렸다.고난주간은 전교인 새벽기도 기간...1년에 몇번 있는 전교인 새벽기도 기간에는 반주를 한다.새벽이라 3~4도 정도 낮춰 반주를 한다.새벽기도기간 매일 반주때문에 잠을 설치곤 했.. 더보기
장로님이 사랑하셨던 교회.... 우리 교회를 세우신 두분의 장로님들이 이제 모두 하나님곁에 계시다8년전 이명수장로님 소천에 이어, 차경섭장로님이 4월5일 소천하셨다 차병원을 세우셨고 우리교회를 세우신 차장로님이 99세시니 백수를 누리셨지만가족들도 우리교우들도 아쉬운 마음이다 집수리등 여러가지 일로 바.. 더보기
이삭을 남겨두는... 어제는 우리 교회 가을 바자회가 있었다.우리 교회는 다른 바자회와 조금 다른 바자회이다물건을 싸게 사는 바자회라기보다 모두(?) 드리는 바자회...물건을 떼어와 원가를 빼고 수익금을 내는 경우는 거의 드물고도네이션을 받아 원가까지 드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80%는 음식을 파는데.. 더보기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곧 광복절이 다가온다.어제 오후 교회에서 저녁 5시에 출발하여 임진각 평화통일 기도회를 다녀왔다미얀마 봉사팀들은 짐정리를 위해 못가고, 신청자 150여명은 각자 카풀등을 통해 임진각으로 향했다.교회에서 준비한 물과 김밥으로 이른 저녁을 먹고 평화누리 공원을 출발했다.2005년 .. 더보기
힐링의 정원 타샤 튜더(Tasha Tuder, 1915~2008)는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동화작가다. 100권이 넘는 그림 동화책을 그리며 썼으며 '칼데 콧상(영국의 유명한 아동문학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기도 했다.동화작가이면서 화가였고, 원예가면서 자연 애호가이던 그가 인세로 받은 돈으로 30만 평에 이르는 불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