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빛 이야기

파주 삼릉 코로나확진.. 몇만도 무섭더니 몇십만이라니..ㅜㅜ 이젠 다들 그러려니 한다 대전 작은아들도 집에 있을 예정이라기에 배민 상품권 쏘아주고.. 스트레스 쌓이기전 한적한 곳으로 탈출 겉은 한옥이지만, 안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잇탈리 화덕' 다행히 문여는 시간이라 우리가 1번으로 점심 먹었으니 소화시켜야지 멀지 않은 '파주 삼릉' *공릉(恭陵) 조선 제8대 예종 원비 장순왕후 한씨 능 *순릉(順陵) 조선 9대 성종 첫 번째 왕비 공혜왕후 한씨 능 *영릉(永陵) 조선 제21대 영조의 맏아들인 효장세자 진종과 그 비(妃) 효순왕후 조씨의 능 이곳에 두자매가 잠들어 있다 대단한 한명회.. 그에게는 4명의 딸이 있었는데.. 큰딸을 세종의 사위인 영천부원군 아들에게 둘째는 신숙주 아들에게 셋째는 조선8대왕 예종에게 넷째.. 더보기
미메시스아트뮤지엄 2022.3.11 가족들과 이른 시간 파주에 다녀왔다 포루투갈의 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가 지은 '미메시스아트뮤지엄' 그리스어 미메시스(Mimesis) 는 ‘모방’이란 뜻을 지녔다고... 천장이 2층까지 높게 열려 시원스러운 곳이었다 북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난해한 그림 전시도 보고.. 건물도, 날씨도 무채색이라.. 봄이나 가을에 다시 가보고 싶다. 더보기
대전 나들이 지난 주말 대전에 다녀 왔다 레지던스 호텔에서 1박하고 잠깐 나와 계신 탄자니아 선교사님부부를 오시라해서 배민으로 음식을 주문해 먹고 지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댁에 모셔다 드리고... 작년 8월 오픈한 오노마호텔 도착 정확한 이름은 '호텔 오노마 대전 오토그래프 컬렉션'^^ 대전의 첫 특급호텔이라고.. 고대 그리스어로 '이름'과 '명성'이란 뜻이라고 한다. 유명한 사람이 디자인했다는데 내가 보는 눈이 없어서인지...^^ 28층 스타벅스에서 커피도 마시고 저녁후 야경도 구경하고... 다음날 아침 온라인예배 드리고 오노마호텔 주변을 걷기로.. 제2 엑스포교를 건너 만년동.. 스타벅스 커피도 마시고.. 대전예술의전당,이응노미술관, 엑스포시민광장,한빛탑,조이마루 등을 걷고 돌아오니 만보 걸었네 점심 먹고 작은아.. 더보기
넷플릭스로 영화 보기 17만이라니.. 코로나가 급증해서 거의 집콕이다 아들이 사준 대형tv로 넷플릭스 영화보기 어제는 '특별시민'을 보았다 2017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개봉한 영화 요즘과 오버랩되어 소~~름 [명대사들] 1.선거는 똥물에서 진주를 꺼내는거야, 손에 똥 안 묻히고 진주 꺼낼 수 있겠어 없겠어? 2.사람들이 믿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선거야 3.소통이 안되면 고통이 옵니다 어수선한 세상에 대선 또한 어지럽다 고통이 아닌 소통이 있길 기도해야겠다 더보기
뒤늦은 설연휴 여행 설연휴가 시작되었다 첫째날 인천 송도를 구경하고 수상택시(배)도 타고.. 맛있는 것도 먹고 호텔 도착 다음날 아침에 1부예배를 드리고 삼목항에서 차와 함께 배를 타고 신도에 도착했다 신도,시도,모도가 다리로 연결되어 하나의 섬과 같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쉼표... 를 찍고 호텔로.. 2박3일 즐거운 여행후 집으로.. 그리고 부지런히 설날 음식 준비 더보기
2022년 설날 밤새 눈이 많이 내렸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너무 깨끗하고 이쁘다 며칠전 만났는데 오지마라 눈도 오고 추우니 오지마라.. 하지만 거창한 효도는 아니어도 자주 함께함이 효도일듯^^ 내년 설날은 아무도 모르고.. 어제 양지머리랑 무우, 다시마, 멸치도 넣어 떡국 국물 내고.. 명절음식 잡채도 하고, 불고기도 하고.. 호박전, 파전, 빈대떡,동그랑땡, 동태전 버섯전,깻잎전,꽂이전.. 다양하게 많이도 했네^^ 코로나로 격리해야하는 가족에게도 음식들를 좀 문앞에 갖다 드리고 교회에 들려 눈꽃 예뜰 사진도 찍고 시댁에 갔다 어머님이 갈비찜, 겉절이와 묵을 쒀 놓으셨다 준비한 국물에 떡만두국을 끓여 점심을 먹고.. 금딸기도 먹고..^^ 쿠팡잇츠로 커피를 주문 어머님 표정이 별세상에 한심반, 신기반^^ 어머님도 곡.. 더보기
3년만에 전시회 3년만에 전시회를 ㅠㅠ 샤갈 특별전시 Chagall and the Bible 이번 샤갈전은 '성서'를 주제로 100여점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샤갈은 야수파 영향을 받은 화가로만 기억되었지 독실한 신자인지 몰랐다. 그는 러시아계 유대인이었다 "성경과 모짜르트가 없는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없다"라는 말을 했다는 샤갈...왠지 낯설다^^ 성서 주제는 아래와 같이 18편으로 나뉘어진다. ​ 1.방주를 만들어 인류를 구한 노아 2.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3.믿음의 상속자 이사악 4.열두지파의 아버지 야곱 5.양치기에서 재상이 되기까지 요셉 6.홍해를 가르는 지도자 모세 7.가나안을 정복한 군사 여호수아 8.용맹한 선지자 드보라 9. 무적의 사나이 삼손 10.왕국 시대의 시작을 이끈 사무엘 11.이스라엘 통일왕국의 .. 더보기
눈꽃 한라산 전현무 한라산 등산 보고 만들어본 지난달 한라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