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설날
밤새 눈이 많이 내렸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너무 깨끗하고 이쁘다 며칠전 만났는데 오지마라 눈도 오고 추우니 오지마라.. 하지만 거창한 효도는 아니어도 자주 함께함이 효도일듯^^ 내년 설날은 아무도 모르고.. 어제 양지머리랑 무우, 다시마, 멸치도 넣어 떡국 국물 내고.. 명절음식 잡채도 하고, 불고기도 하고.. 호박전, 파전, 빈대떡,동그랑땡, 동태전 버섯전,깻잎전,꽂이전.. 다양하게 많이도 했네^^ 코로나로 격리해야하는 가족에게도 음식들를 좀 문앞에 갖다 드리고 교회에 들려 눈꽃 예뜰 사진도 찍고 시댁에 갔다 어머님이 갈비찜, 겉절이와 묵을 쒀 놓으셨다 준비한 국물에 떡만두국을 끓여 점심을 먹고.. 금딸기도 먹고..^^ 쿠팡잇츠로 커피를 주문 어머님 표정이 별세상에 한심반, 신기반^^ 어머님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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