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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이야기

2022년 여름휴가 용평 아폴리스 콘도에서... 용평 작은 폭포(?) 강릉 선교장 작은 아들 자율주행 시연 기다리느라 다녀옴 선교장 연꽃 사근진 해변 칼라 방파제 해발 1458m 벌왕산에서... 발왕산 산책로 1시간쯤 산책 발왕산 스카이워크..올라갔다 옴^^ 해발 1100m인 안반데기 별과 은하수 보러 간다는데... 초승달인지 그물달이어 별보기 좋은 때였지만... 해발 1100m 완전 꼬불꼬불 길..내려올때 생각하니 아찔해서 머리속에 상상으로 남겨두고 내려옴^^ 별은 못봤지만, 고지대라 시원하고 뷰도 너무 좋았던 안반데기였디 주문진 '도꺠비' 촬영지^^ 작은 아들이 강릉에서 자율주행 시연, 남편과 큰아들이 휴가를 맞췄다 남펻친구 찬스로 용평 60평 콘도로... 우리는 주일 도착하였고..., 월요일 강릉으로 가서 작은 아들을.. 더보기
갑자기 제주도(2) 제주도 둘째날 아침도 역시 더울 기세.. '아르떼 뮤지엄' 여수와 강릉에도 생겼다는 미디어 아트 공간 2번째 가보는데,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마스크를 써서 인물 사진도 마구 올리네 ㅋㅋ 6월 제주는 수국의 계절이란다. 제주도 지인이 추천해줘서 동광리 수국밭을 찾았다 다른 곳은 더위에 틸색되고 이미 진 곳이 많다던데 이곳은 한참 이뻤다. 대정에 옛교우 카페에 들려 망고쥬스도 마시며 옛이야기...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 가본 신창 풍차해안도로도 가보고... 돌아와 뒤늦은 웰컴 드링크(양이 어마어마...) 웰컴드링크를 먹은 시간이 4시이다보니 배도 부르고... 들어왔더니 더운데 나갈 마음이 없어 배달의 민족으로 배달^^ 2주 혹은 1달 살기 하다가 3박4일 제주도..참 짧다 근데 더운 여름은 어디든 덥고 다.. 더보기
갑자기 제주도(1) 지난주 갑자기 제주도를 3박4일 다녀왔다 월요일부터 매일 거의 물폭탄 수준의 비가 내려 걱정을 했는데 수요일부터 제주도 세미나에 간 작은 아들말이 제주도는 비가 전혀 안온다고.. 김포공항에서도 비가내리더니, 제주도 도착을 하니 비가 전혀 안왔다 조오기 우뚝 서있는 쌍둥이 호텔이 우리가 묵을 곳.. 제주도에서 거의 최근에 공항근처에 세워진 호텔인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아는 분 찬스로 66m²의 넓은 방에서 3박을 했다. 아주 가까운 바다는 아니어도 오션뷰^^ 아침부터 너무 더워 어디를 가기 겁나 실내를 가기로... 제주는 미디어 아트장이 늘고 있다. 빛의 벙커, 아르떼뮤지엄에 이어 '노형 수퍼마켙' 오직 명암만 남은 공간에서 노형수퍼마켙의 첫 여정이 시작된다. 1981년 어느 날 구멍가게 한구석의 .. 더보기
현충일에... 어제는 현충일..비가 오락가락하다 그쳐 조기를 걸고 나섰다 고양 현충원에 추념하러...간건 아니고^^, 먼발치에서 경직되있는, 오랜만에 양복 입은 아들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단번에 아들을 찾는 엄마 ㅎㅎ(물론 184cm니 눈에 띄기도..) 아들은 6월 현충일과 6.25 행사 준비로 5월 시간외 50시간이나 일을 했다 파주 헤이리 가기전 들린 파주의 '콩치노 콩크리트'(Concino concrete)' 30여년 오디오를 수집해온 치과 의사 오정수씨가 수영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아내 최윤정씨와 운영하는 음악 감상실 울려 퍼진다는 의미의 라틴어 ‘concino’에 건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concrete’를 붙여 이름 지었다고 한다 축음기 포함 오디오 100여점, LP가 1만장 이상 있다고 한다 일찍.. 더보기
정약용 형제들... 이미 사전투표를 한 6월 1일 휴일 며칠전 본 영화 '자산어보'...정약용의 형 정약전의 이야기다 생각난 김에 정약용 흔적 중심으로 가보기로.. 부지런한 우리는 아침도 먹고 출발하여 7시반에 두물머리 도착 지난 가을 이른 시간 갔던 찻집에서 차를 마시려했는데... 코로나를 이기지 못하고 폐업ㅠㅠ이른 시간, 편의점 커피로 위안^^ 1.정약용생가 정약용은 첫째 이복형(정약현) 그리고 3형제와 누이.. 모두 우리나라 천주교와 뗄수 없는 가문이다 다산 정약용이 태어나고, 유배 후 고향으로 돌아와 생활하던 곳. 정약용 6대손이라는 정해인(배우)의 해설 어플로 복원된 생가를 둘러보고 뒷편 나즈막한 산자락의 정약용과 부인 합장묘도 둘러보고.... 2.마재성지 정약용 선생님 가문의 생가터인 마재마을에 성당 조성공사를 .. 더보기
드디어 숙제 지지난주중 목이 칼칼... 혹시 몰라 화,수 자가키트로 검사하니 음성 음..피곤해서 그런가? 목요일 마지막으로 검사해봐야지 근데 두줄이 뜨고...ㅠㅠ 금요일 PCR검사, 토요일 확진 판정 별 증세가 없었지만 혹시 몰라 조심하였다 난 계속 봐야하는 드라마를 안좋아해 유명한 드라마조차 안봤는네 넷플릭스를 통해 시간 보내기... 도깨비, 마이디어프렌즈 시리즈를 졸며 봤고 영화 '자산어보'도 봤다 남편과 큰아들은, 날 배려..한건 아니고^^ 바빠서 이번주 내내 11시 퇴근하여 나혼자 격리인셈 사실 목칼칼한 정도 이틀.. 증상이 나타나고 확진판정이 늦은 편이라 확진 전에 이미 목증세도 없어지고 다른 통증이나 증세는 없어서 감사하였다 증상이 없어 청소,빨래, 식사와 설겆이 등등 마스크하고 위생장갑끼고 나혼자 다했고.. 더보기
고궁의 봄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 정궁)인 경복궁의 봄을 보고 왔다 요즘은 매표소 표구입 대신 입구에서 카드를 찍고 입장가능 이 좋은 날씨에 사람들이 적다 올해는 개화가 늦다던데 그래도 제법 봄꽃들이 피었다 이제 북악산과 인왕산이 모두에게 좀더 가까와 지겠지.. ...... 코로나로 입원하셨던 어머님이 회복되어 퇴원하셨다 92세 아버님도 회복되셨다 완전하게 잘 회복되시길.. 더보기
23000보 남편이 외부회의로 휴가냈는데 코로나 급확산으로 취소되서 경주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제주도에서도 핫플버스를 3번 정도 이용했는데 95점 정도 기존 버스여행처럼 꽉채워 10여군데 짧게 찍고 가고 식당도 모르는 사람이랑 4명채워 선택없이 먹는 그런 여행이 아니다 여유있게 중요한 몇군데 데려다주고 시간도 넉넉히 주고 식사도 자유식사여서 좋았다 경주 핫플버스도 마찬가지 첨성대-대릉원(식사)-불국사 -보문호수-교촌마을 어제 신청한 4커플이 아마도 만보~2만보 각기 다른 여행을 했을 것이다 난 23000보였지만 남편은 25000보 정도 남편은 신기할 정도로 이동하는 10분도 잘자고 내려가고 올라올때도 잘자서 다음날 5시에 미리 싸둔 아침도시락 갖고 출근^^ 올해 경주 벚꽃개화가 늦어져 좀 아쉬웠지만.. 다음주면 찾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