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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이야기

먼곳에서 오신 손님(1)

     

    철이른 코스모스가 피었습니다.^^

     

     

    작은 해바라기 비슷한 루드베키아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고..

     

     

    개망초도 무리지어 피어있고...

     

     

    벡일홍도 한참입니다.

     

     

    이꽃이 무슨 꽃일까요?

     

     

    나팔꽃이 아닌...매꽃도 많이 피어있었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와 달리 짙은 녹색과 꽃들이 아름다운 주일..

     

     

     

     

     

    교회에 먼곳에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오래전 신학대학시절 '그루터기'라는 신학생 중창단을 하셨던 목사님.

    작년 이맘때쯤 그 멤버들이 모여 영국-프랑스 순회공연을 다녀오셨는데

    그때 영국에서 만나셨던 목사님이 영국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과

    한국을 방문하셨는데 우리 교회에도 오셨습니다.

     

     

    hot^^낚지 볶음..

     

     

    호박전,동태전,장떡..

     

     

    잡채..

     

     

    샐러드..

     

     

    너무도 부드러운 달걀찜..

     

     

    블고기..

     

     

    오이냉채..

     

    그외에 간단한 음료수와 과일도 준비하고

    지극히 한국적인^^ 저녁 식사를 준비하기로 하고..

    손님들, 남아 있는 교우들 70여명의 장보는데만도

    두분 권사님과 셋이서 1시간 이상 걸렸답니다.^^

    많은 여선교회 권사님,집사님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우리 교회의 자랑인 예뜰에서 부페식으로 차렸답니다.

    의외로 김치나 낙지볶음등 매운 음식도 잘 드셨답니다.^^

     

     

    예배전 교회 찬양단들이 오신분들을 축복하는 찬양..

     

     

    영국목사님의 말씀도 듣고..

     

     

    같이 온 영국 청년의 간증도 듣고..

     

     

    인솔해 오신 영국 선교사님 사모님의 아름다운 찬양과

    음악선생님이라는 영국목사의 큰딸의 다양한 악기 연주도 듣고..

     

     

     

    서로를 위해 격려하며 축복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그리고 홈스테이 하는 4가정으로...^^

    사진의 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분이(두분다 목사님) 우리집으로..

     

    부부가 오신다길래 어제 큰아들방 책상을 빼고 작은아들 침대를

    큰아들방으로 이동하느라 두남자..땀 엄청 흘렸는데..

    흑흑흑..두분 목사님..에이 그냥 같은 방에서 주무시기로 했답니다.

    작은 아들 대학갈때까지 침대 그냥 큰아들방에 두어야지..^^

     

    지금은...

    남편과 큰아들은 주무시고..^^

    두분 목사님은 영국:에콰도르..축구보고 계시답니다.^^

       

      네..영국이 1:0으로 이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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