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진행형이다..네버엔딩 같은 불길한 예감으로...
코로나 대신 얻은게 있다면, 맑은 공기인것 같다.
오늘이 엄마가 천국 가신지 1년이 되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좀더 사시지..하면서도 코로나 세상에 더 힘드셨겠지..
하는 마음으로 위안을 삼는다.
어제 동생네와 가족들과 추모공원에 다녀왔다.
추모공원 갔다가 당직하고 아침에 온 아들
다운 모드인 엄마가 좋아하는 곳에다녀오자고...
파란 하늘과 청명한 공기에 조금은 마음이 위로가 되었다.